꽃제비가 그냥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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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3-01-24 18:20 조회4,99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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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은 벌써 몇 십 년째 만성적인 경제난과 식량난으로 주민들 7, 80%이상이 하루 두 끼, 그것도 강냉이 죽, 소금국밖에 먹지 못하고 특히 고아 꽃제비들은 엄동설한 추위 속에서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자지도 못해 동사(凍死)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근 북한 농촌, 산간마을에서는 이처럼 영양실조와 기아로 굶어 죽는 사람이 자주 발생해 주민들의 곡(哭)소리가 끝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참극은 지난해 가을 추수 후 분배했던 곡물을 며칠 후 당국이 도로 회수해갔기 때문이라 한다.
일부 주민들은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강냉이 50kg에 집을 팔고 온 식구가 꽃제비(앵벌이)가 되어 전국을 떠돌고 있는 가정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북한에는 이처럼 가정이 파괴되어 온 식구가 뿔뿔이 생이별을 해야 하는 꽃제비를 파악조차 하기 힘들 지경이며, 지난해까지 6000여명이 넘는 꽃제비가 탈북(脫北)해 중국에서 근근이 목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난, 경제난 극복은 김정은이 하기에 달렸다고 본다.
다시 말해 핵, 미사일 군사강국을 포기하고 한국정부와 손잡고 화해 협력한다면 꽃제비로 굶어죽는 참극을 막을 수 있을 텐데...?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북한 걱정은 이제 그만!!!
남한 걱정 이 우선인 걸로 알고 있는 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