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영 '별보러 가자.'
작곡 : 리종오 작사 : 박미성

정다운 동무야 어서 나 오라
어둠을 박차고 어서 나 오라
놓아나? 품에도 그리던 별님
만경대 하늘을 밝게 비친다
(후렴)
향도성 향도성 우리 큰 별님
따르자 받들자 우리 큰 별님


밤길을 걸어도 그리운 별님
휘파람 헤처도 그리운 별님
별 하나 나 하나 새여 갈 때며?
다정히 내앞에? 비쳐 준단다?
(후렴)


제주의 해녀야 별 보러 가자
광주의 학도야 별 보러 가자
장벽도 그리움 막을 수 없고
철창도 그리움 막을 수 없네
(후렴)


어제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오늘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 별께 따라서 혈맥을 믿고
삼천리 강산아 노래 부르자
(후렴)


'별' 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백두혈통 三代父子를 뜻 함.
'제주의 해녀야'는 공산폭도가 주도한 제주 4.3폭동(인민봉기)을 뜻함.
'광주의 학도야'는 ( )가 주도한 광주 5.18폭동(인민봉기)을 뜻함.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은
자신들의 적인 반공주의자들의 민주화운동을
자신들의 역사로 절대 기념하고 칭송하지 않는다!!

그것은 대한민국 우익세력들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김신조 일당의 1.21 사건을 뭐라고 칭송하고 기념할 수 있겠는가.

광주 5.18에 대해서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
광주 5.18은 전면재조명되어야 한다!!

광주시장의 5.18 폄훼 운운 발언은 역사적 사건을 기득권으로 치부하고
방어에 나서는 치졸한 정치모리배의 망언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실체적 진실과 그에 부합하는 정당한 역사적 재평가이다.
대한민국 헌법가치와 헌법정신을 올바로 세우는 것은 물론이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가로막는 설익은 경거망동에 나선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하고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