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종북이 아니라는 하태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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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보세요 작성일13-01-22 06:27 조회4,4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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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이 지롤마라. 니는 색깔이 분명치 못하다. 무신 잡설이 그리 많노 앙?
뭐? 햇볕, 종북, 비종북, 반북이 어쩌고 저쩌고...헛소리하지마라. 이눔아!!
임마! 여기가 유럽이가? 덜떨어진놈같으니라구. 한국에서 기생하는 좌익은 90% 종북이라고 보면 돼. 나머지 10%는 덜 떨어진 놈으로서 곧 종북을 할 놈들이고.
박원순이는 니 같은 아이들이 있으니까 서울시장까지 올라간거다.
원순이가 친북, 종북 반역시위집단들 뒷바라지 한 거 몰랐나? 인간아! 정신차려라.
(국보법 폐지, 주한미군철수, 연방제통일, 북한인권법 제정 반대,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여기 한가지라도 주장 했으면 종북인거야!! 개자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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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갑제닷컴 메인에서 김필재기자가 쓴 글에서 하태경 너에 대해 이렇게 답글을 달았지마는 개운치 못하여 좀 더 썰을 푼다. 혹시 니가 우연히 볼까 싶어서.
그래..하태경이 니가 북한공부 열심히 한 줄 안다. 북한에 대한 견문도 많이 넓힌 줄도 안다. 너의 학문적인 머리에서는 (북北)에 대하여 여러갈래로 정리를 해주고 싶겠지. 그래 니 심정 안다. 너를 인정하기 싫어서가 아니고 몰라서도 아니다. 여기는 분단된 특수지역이란 걸 한번 더 자각하길 바란다. 나중에 늙어서 오늘날의 시국관에 대하여 따로 자서전을 남기더라도 지금은 그런식의 사고방식은 너의 말이 맞아도 환영 못 받는다.
얼마 전 임수경이가 너를 변절자라고 욕한 걸 잊지 않았겠지? 바로 그거야. 그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우파쪽에선 자네가 운동권에서 발을 씻고 나왔다해도 프로테스탄트에 불과 할 뿐이라고 보는거야. 그게 전향자들의 딜레마라고 본다. 그래서 운동권은 전향해도 조심스럽고 힘든거야. 김영환이도 마찬가지지만. "나는 소신대로 살 것이다. 아무데서 환영 못 받아도 좋다" 하겠지만 이왕 정치에 발 들여놓은 이상 분명한 색깔을 가지는 게 좋다.
왜? 이 땅은 분명한 이념국가이며 분명히 둘로 갈라져있으니까 말이다. 통일관에서도 변함없는 북정권의 저런 상태로는 타협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걸 알고 내키지않더라도 다시 한번 더 확실한 전향심을 가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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