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하면 여자들이 나서 나라를 구하는가 봐.

박근혜가 대통령 당선돼 좌정하니 연이어 여자들이 전면에 나서 분위기를 압도하네. 이젠 본격적으로 이쁜 정미홍이 나서 적장의 이름을 호명하며 진검승부의 장에 초대하는 군- 종북좌파 서울특별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나와라!

허나 승부는 이미 끝난 것 같다. 지명된 셋 중에서 제일 용감한 척 하는 성남시장이 기껏 한다는 짓이 징징거리며 고소하겠단다. 하이구~ 잘난 척 기고만장하던 사나이가 이쁘고 반듯한 여자에 비해 얼마나 추잡스럽나! 제 입으로 당당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그 정도 인간이 그동안 폼은 또 그렇게 크게 잡았나? 이런 인물이 종북의 온상 경기동부연합을 끼고 감히 대한민국을 가지고 놀려했어?

먼저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부터 아래 글을 다시 읽고, 독후감을 자신의 목소리로 발표해 보시라.
그러면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해 줄 거다. 나름 잘났다고 자부하는 남정네가, 더구나 시장 체신도 있으니 지저분하게 놀지 말고 좀 분명하게 처신하란 거다. 이젠 전라도만 믿고 의지하면 만사 오케이 하던 시절이 아니란 말이다.

- 국익에 반하는 행동, 헌법에 저촉되는 행동을 하는 자들, 김일성 사상을 퍼뜨리고 왜곡된 역사를 확산시켜 사회 혼란을 만드는 자들을 모두 최고형으로 엄벌하고, 국외 추방하는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정미홍 어록 : 2013.1.19)

뭐가 틀렸어?
김지하시백 예언대로 여성의 시대가 도래 했는지, 당연 남정네 책임인 이런 국가가치를 어쩌다 젊고 예쁜 여자가 나서 외쳐야 하는 시절이 되었다. 보수우익의 집결체인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마저 못본 척 안본 척 눈치나 살피고 있는 이때 말이다. 오히려 약삭빠른 늠들은 무공이 뛰어난 아군의 장수를 극우 어쩌고 하며 제 보신에만 눈알 굴리고 있는 마당에...

그려, 돌아보면 우리민족이 전란과 그 모진 가난 속에서도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낼 수 있었던 건
어머니- 여자-의 강인함 덕분이었어! 남정네들이 탈진해 손놓을 때도 기어이 포기하지 않던 그 강인한 생명력 말이야. 바로 그게 나라의 위기와 전환의 기회를 맞아 다시 일어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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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한반도 상공의 기류가 크게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박근혜 대통령당선과 지만원박사님의 5.18승소 두 축에 기인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사실 하나만으로는 감당하기 버거운 과업일 거야. 천우신조라 할밖에 없는 국운이었어. 그려, 하늘과 땅이 도울 적에 일을 확실히 마무리해야지! 기회가 왔을 때 일을 이루지 못하면 오히려 하늘의 재앙을 받을 수 있어.

‘중단 없는 전진’,,, 다시 한번 그때의 자신감과 용기를 되살려야 할 때다.
그땐 우리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였지만 이번에는 후손과 대한민국을 위해서다. 지금 우리시대에 좌파를 정리해 두지 못하면, 50이 넘어서도 여전히 철없는 소위 386세대로서는 도저히 불감당이기 때문이다. 오세훈 안철수 이런 자들이 바로 그들 아녀?

가난하고 불쌍하던 나라 대한민국의 국위를 전 세계에 선양하고, 민족의 자존심과 기를 살릴 것도 스포츠계의 여자선수들이 먼저였지? 주눅 든 남정네가 감당하지 못하는 좌파도, 이제 여자들이 나서 제압하려나 보다. 김현희, 정미홍,,, 그 당당한 용기 앞에 부끄럽지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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