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조선일보를 견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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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1-21 11:52 조회6,41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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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공동체의 다수는 체제안정적인 보수성향을 띄고 있다. 그러한 다수를 대변하고 있는 것이 보수언론이고 보수언론 중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조선일보다. 그러니까 조선일보가 타 매체에 비해 마케팅 전략에서 성공한 것이다.
정치판에서의 구독자는 유권자이고 많은 유권자수 확보를 위해 보수정치인들은 조선일보를 벤치마킹한다. 그 결과 이명박정권을 낳았고 박근혜 정권을 낳았다.
김대중 노무현 이래 조선일보의 논조가 좌우 혼미해지고 있듯 이명박에 이은 박근혜 정권의 칼라 또한 혼미한 상태다.
비록 조선일보와 이명박 정권이 혼미해진 길을 걷더라도 박근혜 정권만은 부디 左右睡眠의 상태에서 깨어나기를 바란다. 조선일보에 견인당하지 말고 조선일보를 견인하기 바란다.
댓글목록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조선일보는 안철수를 점찍었다가 실패한 것이지요. 변희재가 종편에 나와서 안철수는 두 시간만 검증을 제대로 하면 낙마할 인간이라고 했는데 단일화 국면까지 가도록 조선일보는 안철수에 대한 검증을 하지 않았다고 봐야지요.
안철수가 삐치지 않고 문재인과 호흡을 맞췄으면 조중동은 문재인편이라도 들었을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박근혜보다는 애국적인 독자들이 제대로 바꿔서 박근혜를 애국적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 순리 아닐까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바람직하나.... 애국적인 독자들을 결집시키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결집이 되지 않으니 독자들이 힘을 쓰지 못하지요. 애독자 노조같은 것이 있으면 가능할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