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것은
50대 이상의 광주사람들은 518이 폭동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아, 그 때 그랬습니다.
전두환 집권시 거의 전국적으로 민정당 후보가 당선되었지요.
물론 강원도에서는 말할 것도 없었고....
당시 전라도 친구가 하는 말이... 강원도에서는 민정당을 왜 찍어주는 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배알도 없이 멍청하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그럼 전라도에서는 왜 찍어주느냐고... 내가 큰 소리로 반문했던 일이 기억나는군요.
지금 생각하니 당시 전라도에서의 투표 현상... 그 때나 지금이나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경상도 군인들(?)이 광주시민을 학살한 후.... 민정당 후보가 당선 될 수 있었다니....

잠시... 기억을 다시 되돌리겠습니다. 뭔가 약간 착각을 했습니다.
당시 국회의원은 1선거구에서 2인을 선출했지요. 국민화합차원에서...
그래서 전라도 광주에서 민정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겁니다.
1위 야당후보... 2위 민정당 후보...
요는 전라도에서 어떻게 민정당 후보를 3위가 아닌 2위로 표를 몰아줘
국회의원엘 당선시킬 수 있느냐는 힐난이었지요.
그런 점이 있었습니다.
지난 대선 때도 그랬지요.
1위 문재인, 2위 박근혜.... 3위 다른 야당.....

결론,
그 때나 지금이나 2위가 여당인 걸 보면
충격적인 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민정당은 두곳중 한곳에서 1위였습니다

댓글로는 그래프 추가가 안되서  8566 글에 답변합니다.
 12대 총선 결과를 잘 보면, 정말 충격적입니다.

맞습니다  80년대 국회의원 선거를보면 전라도에서 민정당이 대거 당선됏지요
김대중 나대기시작하고 김영삼때부터 지역감정이 갑자기 심해졋어요 김대중과 김영삼 이원흉입니다

당시 대구.부산.마산 이 야도로 유명했죠. 광주가 야도라는 말 그 당시 없었습니다. DJ가 표를 독시하기위해서 영호남 갈등을 부추겼죠. 그리고  굳이 있었다면, 호남  對 비호남 갈등이지, 영호남 갈등은 당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2대 총선 결과가 잘 설명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