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인지는 모르지만 좁은 식견으로
정세판단을 볼때 아무래도 올해
북괴의 도발(또는 남한내 정변)이 심각히 우려됩니다.
------------------------
2015년까지 무력통일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한
김정은

요즘들어 북한방송에 득의에 차 보이는 모습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어 보입니다.

이미 전국적인 땅굴 기습망도 확보되어 있을테고
남한의 언론, 입법, 사법, 행정을 사실상 장악했을 것이고
핵은 이미 일본을 넘어 미국을 겨냥할 수준이되있으니

남한쯤이야 우습게 보일겁니다.

성격같으면 당장
밀고내려오고 싶지만

다만, 급하게 하면 체한다고 국제사회의 이목이 있기때문에
겉보기에 평화적인 방법으로 위장하려 무지 애쓴다는 거죠

하지만, 성미가 급한 김정은 남한내 RO조직을 키워서
2017 대선을 통해 좌익집권으로 남한 흡수를 하기에는

인내심이 모자랐던거 같습니다.

아니 내심 자신의 업적으로 삼을 무력통일을 선호하는 거 같습니다.
살다보니 과학이 아니라 딱 인상과 태도를 보면 보입니다.
그점에서 북한에서는 무력통일파가 남한혁명세력보다
김정은의 신임을 받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것을 알수 있는  대표적인 것이 장성택의 축출과
남한 RO조직 좌천되게 방치한 것입니다.
(요즘 보면 RO사태도 애국진영의 반격이 아닌, 좌파간의 권력 다툼 또는 숙청과정의 착시현상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갖습니다.)

그래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남한혁명파와 고정간첩들이
급조해서 위험무릎쓰고 기획한 것이

"세월호 사태"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민간인이 그렇게 다수 살상되는 사태라면
만일 북괴의 테러로 발각된다면
북괴의 멸망을 가져올수도 있는 사안이니까요

그만큼 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마도 김정은 본인 성격 같아서는 그냥 땅굴과 특수부대로
내려오고 싶고 자신감에 넘치지만

일단 남한의 혁명 세력들에게
최후의 기회를 한번 더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바람에 우리사회에 온갖 좌익세력들이 일제히 고개를 들게 된거고
모양이야 어떻건 대놓고 대한민국 흔들어 무너뜨리자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이 있는한
저들의 혁명계획이 쉽지 않을거라는거
김정은도 잘알고 있기때문에

최대한 한미일 공조를 깨기위해
특히나 재미를 보고 있는
반일감정을 최대한도로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박대통령도 일조를 합니다. 답답.)

시간없으니 할수 있는 건 다해보자는거죠..

한편 남한 혁명세력들의 분발을 재촉하는 
이면에서는
적화 타임테이블을 보며 무력도발 준비도 하고 있을겁니다.
그런 점을 볼때 김정은이가 아주 대범하고 영악한
인물일거라는 생각이듭니다.

김정일이 대범하지만 좀 재는 성향이었다고 하면
김정은은 대범하게 그냥 들이대는 성향 아닌가 판단듭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겁니다.

이럴 때 미국에 강력한 보수정권이라도 있었다면
김정은이 함부로 넘보지 못할텐데..

오바마 정부라는 것도 내년까지 김정은에 호기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미국의 이라크 IS사태 확전 가능성으로
김정은의 기대를 더욱 부풀게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올해, 내년 넘어가면 힘들어 집니다.

왜냐면 민주당도 대선레이스에 들어가면 북한에 
호락호락 하지 않을 테니까요...

단언컨데 현재 외교력 빈곤인 오바마 정부의
민주당이 재집권하려면 누구하나 손봐줘야됩니다.
누가 될까요?

또 물러터진 오바마에 비해
힐러리가 만만치 않아 보이거든요

그래서 김정은은 2015년을 남한 적화의 마지막 기회로 보고
올해안에

1차 남한 혁명봉기 자체 붕괴 시도
실패시
2차 무력도발감행 순으로 나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애국국민들 설마하는 생각보다는 면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
일단은 금번에 드러나는 남침땅굴의 존재를 백일하에 드러내는게
최선의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