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최대석 계속 관찰…건수잡아 들이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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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소속 작성일13-01-16 08:05 조회4,11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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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는 10일 저녁까지 아는 사람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수위에 의욕을 보였는데 다음날 오전 갑자기 갈등을 했고 그 다음날 사표를 냈다”면서 “어디선가 날아온 메모를 한 장 받았다는데, 그동안 누군가 최 교수를 관찰해오다 건수를 하나 잡아 들이민 것 아니냐는 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 지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최 전 위원의 의지와는 무관한 일이 당선인 측에 전달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가능해진다. 최 전 위원의 자진사퇴형식이지만 내용상으로만 보면 사실상 해임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 전 위원이 인수위를 나오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언론보도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1&aid=0002140893&date=20130115&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0
김종인,이준석,유승민,이상돈,최대석(햇볕정책 계승을 주장), 등 좌편향 인물들은 정권 핵심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쳐내는 느낌이다. 반면 손수조,하태경 등 보수우익 색채들은 계속 인수위에 들어가고 있다.
박근혜의 중도는 어쩌면 훼이크였는지 모른다. 그렇다면 박근혜는 정말 무서운 사람. 양아치 가랭이 밑을 기어다닌 한신같은 인내심을 가졌을지 모른다.
이 지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최 전 위원의 의지와는 무관한 일이 당선인 측에 전달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가능해진다. 최 전 위원의 자진사퇴형식이지만 내용상으로만 보면 사실상 해임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 전 위원이 인수위를 나오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언론보도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1&aid=0002140893&date=20130115&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0
김종인,이준석,유승민,이상돈,최대석(햇볕정책 계승을 주장), 등 좌편향 인물들은 정권 핵심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쳐내는 느낌이다. 반면 손수조,하태경 등 보수우익 색채들은 계속 인수위에 들어가고 있다.
박근혜의 중도는 어쩌면 훼이크였는지 모른다. 그렇다면 박근혜는 정말 무서운 사람. 양아치 가랭이 밑을 기어다닌 한신같은 인내심을 가졌을지 모른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거의 모든 보수우익들이 대선전까지 박근혜의 좌경화 언행이 훼이크이길 바라고 찍지 않았겠습니까...
앞으로 5.18과 김대중문제를 어떻게 다룰지가 관심사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최대석의 실각 이유가 대북 햇볓주의자이기 때문이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 다른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가족관계의 내력이라던가 기타 등등 여러모로 보아 박근혜의 인성이 결코 부드러운 중도적 성향의 인물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얼굴 표정에서 작심한 듯한 내심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그 작심내용이 모일지, 도일지.... 도박성이 강하게 느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