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선부 출신 장진성의 5.18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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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3-01-13 23:33 조회5,4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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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남공작의 위력 실상
북한 통일전선부에서 근무하다 탈북한 탈북 시인 장진성씨의 북한의 대남공작의 위력 증언
그는 5.18의 북한군 개입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또다른 정보를 밝혔는데
그것은 북한의 대남 공작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남한 내에서 이루어지는가에 대하여
김태정 법무장관을 포함한 옷로비 사건을 예로 들었다.
당시에 김정일이 당시 남한의 강인덕 통일부장관이 마음에 안든다고 통전부에서
강인덕이를 짤라"라고 말할 때 자신은 속으로 웃었답니다.
남한의 장관을 어떨게 김정일이가 맘대로 짜르겠어?!"라고 생각했었으나
정말 몇달 뒤에 옷로비 사건으로 강인덕, 김태정등이 짤리는 것을 보며
놀랐다고도 증언했습니다.
[출처] 북한 통일전선부에서 근무하다 탈북한 탈북 시인 장진성씨의 북한의 대남공작의 위력 증언|작성자 통일
2. 5.18 관련부분
장진성 시인은 탈북 전 북한에 있을 때 김일성 대학을 나오고
통일 전선부 (남한으로 말하자면 대북공작기관)에서 근무하며 남한의 정보들을 접하며,
동시에 당시의 북한 인민들의 기아의 고통을 보면서
북한의 체재나 정권에 대한 회의가 들어 탈북을 결심하고 남한으로 오게되었다
그러므로 그는 북한에서 대남공작들이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어떤 사건들에 개입되어 왔는가를 누구보다도 잘알고있는 귀중한 인적 재산이요,
살아있는 남북 역사의 뒤안길을 잘알고있는 존재다.
그가 5.18 광주사태에 북한군이 개입했었음을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제가 통전부에 근무할 때 그곳엔 광주 기념관이 있었습니다.
거기엔 여러가지 물건들(5.18관련)이 전시 되어있는데
예를 든다면 남한 특전사 군복과 남한 학생복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북한군이 한쪽은 진압군으로 한쪽은 시민군이나 학생들로
나뉘어 양쪽 이간작전으로 서로를 공격하여 사태를 폭동화하고
더 나아가서는 부산 마산 등으로 폭동이 확대되어가도록 할려고 했었으나
진압군의 강력한 대응으로 실패로 끝났다.
그리고 김일성은 6.25 당시 서울 점령후 3일간 머뭇거리다
가장 중요한 시간을 헛되이 보낸 그때 다음으로
5.18을 적화통일의 가장 좋은 기회였는데 잃어버렸다고
두고두고 아쉬워했다 "고 조심스럽게 증언했습니다
더 이상의 얘기는 너무 남한에서 민감한 얘기이므로 그 정도로만 하겠다고
말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갔습니다
[출처] 탈북 시인 장진성씨가 밝히는 5.18 광주사태의 진실 증언|작성자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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