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오지 장병의 사이버지식정보방 무상 지원을 한다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간시대 작성일13-01-10 14:04 조회3,99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난번 국회에서 국방예산을 삭감해 국가안보와 국방 전력증강에 큰 차질을 초래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서 국방부가 올해부터 특수 근무지에 근무하는 병사들을 위해 무상 사이버지식정보방(PC방)을 제공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군의 많은 장병들은 오늘도 GP, GOP, 도서(섬), 함정, 해안 및 강안 경계초소 등 근무 환경이 특수하고 교통이 불편하거나 문화교육시설이 거의 없는 열악한 특수근무지에서 묵묵히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복지를 위해 PC방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현재 전군에 운용 중인 사이버지식정보방은 5,248개소 가운데 특수 근무지부대에 운용 중인 PC방은 1,438개소(전체의 27%)에 이르고 있다 하네요.
국방부는 장병들의 여가선용과 정보 접근력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2012년 노후 PC 3만 6천여 대를 교체하고 S/W개선을 완료했다하며, 특히 금년에는 대용랑의 국방IP TV 인터넷회선에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연결해 회선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 합니다.
무엇보다 국방예산이 삭감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병들의 복지와 사기를 위해 무상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전군부대로 확대하기로 한 국방정책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이번 국방 예산삭감을 계기로 여야(與野)의원들의 국가 안보와 국방 전력증강 투자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구해 봅니다.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3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