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이 지금 패잘못건드려 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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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사님 작성일13-01-10 18:28 조회4,5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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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새해 첫날 부인 리설주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참배를 마치고 곳곳을 둘러보는 김정은의 주변에 그전에 볼 수 없었던 검은 정장을 입은 경호원들의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김정은을 보필하는 남성경호원과 부인 리설주를 보필하는 여성 경호원으로 이들은 김정은 내외와 4~5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주변을 지속적으로 살피는데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말 김정일 사망 1주기 추모행사 때만해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이고, 특히나 북한은 위험 지역 외에는 보통 일정한 거리를 두고 경호원을 배치하기 마련인데 내부 참배 행사에 근접 배치시켰다는 것은 김정은이 외관상으로는 안정적인 권력승계를 마친 상태로 보이지만 여전히 심적으로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최근 김정은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며 온갖 비난을 받고 있고, 북한 사회 역시 무능력하고 어린 지도자에 대한 불신과 불만으로 분위기가 번져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김정은이 느끼는 불안감은 더욱 고조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조만간 불안감에 시달리다 홀~쭉 해진 김정은의 모습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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