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터넷 발달에 따른 혁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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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후 작성일13-01-09 17:09 조회4,42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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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대북인권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는 “북한이 세계 최악의 정보차단국가이긴 하지만, 지난 10여년간 많은 변화가 일어나면서 정보의 장벽이 뚫리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주민들은 북한 내부의 인트라넷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엘리트층은 인터넷에 접속해 외부정보를 얻고 있고, 이 정보가 주민들에게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때문에 북한당국과 주민사이에 이질감이 커지면서 북한 주민의 충성심은 줄어들고 있고 물질주의 사상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북한에서도 지난 2010년 튀니지에서 일어난 재스민혁명처럼 독재체제에 대한 항거로 혁명이 일어날 가능성 또한 상존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최근 북한에 휴대폰이 적지 않게 보급되고 있는데 이 휴대폰을 통해 정보는 더욱 빠르게 퍼져 나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북한은 더 이상 폐쇄국가가 되지 못할 것이고 그들이 그토록 막고 싶어 했던 외부 소식은 물론 독재정권의 치부 또한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될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북한판 재스민 혁명이 언제든 일어날 기회를 보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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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429671
댓글목록
여보세요님의 댓글
여보세요 작성일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구글회장은 멕시코대사가 하도 부추기니 심심하던차에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놀러갔을 겁니다.
김일성,김정일이 얼마나 공을 들여 물려 준 "북조선민주주의좀비공화국"인데 김정은이가 바보처럼 까부수갔습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