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추억, 문근영 기부천사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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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1-06 02:59 조회4,3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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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추억, 문근영 기부천사 공방...
“나는 문(근영)양의 기부행위에 감동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이런 선행을 등에 업고 빨치산 가문을 명문가문으로 선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좌익들이 벌이는 심리전 행위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4년 전이었지요. 당시 저는 김대중을 필두로 하여 박정희도 싫고 전두환도 싫고 박근혜도 싫던 차였었는데 지박사님께서 벌이는 좌익들과의 위와 같은 공방을 신문지상에서 읽고서는 신선한 감동을 받아 시스템클럽을 드나들기 시작했지요.
그리고는 어느 날 아침 일찌기‘뚝섬무지개’와 카메라를 둘러메고 지박사님의 고향인 경기도 양평의 구둔마을을 찾았더랬습니다. 돌이켜 보면 당시의 일들이 제게는 잊히지 않는 날카로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박근혜가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대선시 99%의 희망이 아닌 겨우 1%의 가능성에 의존하여 표를 던졌던 사람이기에 솔직히 아직 99%의 의혹을 가지고 있음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전에 없던 1%의 가능성은 전적으로 척박한 제 가슴에 지박사님께서 파종한 한톨의 씨앗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겨울 밤도 긴데.... 4년전에 제가 담아왔던 지박사님의 어린 날의 고향인 구둔마을을 다시 한 번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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