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복합항 어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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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3-01-04 17:31 조회3,7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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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책 사업은 한, 두개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런 국책 사업에 무작정 반대를 하는 사람들도 한, 둘이 아니다.
가장 큰 사건으로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은 해군이 20년 전인 1993년 남방해역 항로 보호 등을 이유로 제주해군기지의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권이 모두 그 필요성을 일관되게 인정해 적극 추진된 국책 사업이다.
이것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벌써 완공돼 하와이 진주만처럼 국가 안보는 물론 제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종북 세력 및 일부 반대 단체들의 불법시위 등의 방해로 지연돼 아직도 공정률이 30%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그것도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는데 무작정 반대를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한 선택이다.
전쟁이 실제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 하더라도 제주도 남방 지역은 강력한 힘의 보유 유무에 따라 단순히 통과할 수 있는 위치가 될 수 있고 해상교통로를 방어할 수 있는 위치가 될 수 있다.
또한 일본과 중국과 배타적 경제수역이나 대륙붕 경계확정 어업협정 등 해양분쟁의 불씨가 언제나 잠재되어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시급하다.
국가 안보를 위해 제주 해군기지 건설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더 이상 반대를 위한 반대로 건설의 발목을 잡는 일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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