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기용과 5.18정신은 공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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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1-01 12:40 조회4,04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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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은 우리들에게 두 가지의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국민 대통합이고 한 가지는 보수가치의 확산입니다.
대 통합이란 좌익과 우익의 화해를 통한 공존을 말함이고
보수가치의 확산이란 좌익을 배제한 대한민국 정체성의 확립을 말함입니다.
그 구체적인 메시지가 대선 전 5.18정신의 승인으로 나타났고
대선 후 강골 보수인사인 윤창중 기용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통합과 보수가치의 확산은 명제의 그 이질성으로 인해
필연 상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상충이 윤창중 수석대변인직 기용을 둘러싸고 이미 현실화 되었지요.
그러나 아쉽게도 스타일을 구기고 말았습니다.
현재로선 박근혜의 의중이 어느 쪽으로 더 쏠려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스템클럽 회원으로선 아무래도 대통합 평화공존보다는 좌익들과의
일대결전 쪽으로 화두의 방향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념갈등이 첨예해야지만 시스템클럽의 5.18공략이
국민적 힘을 얻어 활동공간을 넓힐 수 있을테니까요.
2013년!
부디 결전의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지박사님과
회원 여러분들의 가내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윤창중이가 강골인사라면....
믿어 볼 만도 하겠네요!!!!
제발 앞으로도
계속 강골인사들이 기용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신은 대한민국을 통하여 당선인을 조국 앞에 세우셨기에, 그에게는 신의 한수를 주셨을 것입니다. "천우신조"로 당선되었음을 인정하신다면, 천우신조의 열매까지 기대해도 좋을 것 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에게는 범상치 않는 그 한수가 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