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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일탈과 지지자들의 허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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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1-01 16:13 조회4,18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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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딸이기에 유권자들이 박근혜의 보수혈통을 별 다른 검증 절차 없이 쉽게 믿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던가하면, 바로 그 혈통주의적 믿음 때문에 박근혜가 지니고 있는 자질이나 역량 심지어는 이념성에 이르기까지 지지자들에 의한 감시가 약해질 수밖에 없는 위험성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의 퍼스트레이디 경력이 그의 투쟁에 의해 갖춰진 경력이 아니며 영남대 이사장직이 그의 투쟁 역량에 의하여 얻어진 경력이 아니며 여성구국봉사단장이나 정수장학회 이사장 경력 또한 그의 능력에 의해 얻어진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아가 그 혈통 주의적 지지 연장선상에서 김대중에 대한 사과라던가 김정일과의 대담, 광주 5.18묘지 참배 등 보수로서는 상상도 못할 궤도 일탈들이 지지자들에 의해 과감하게 용인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박근혜는 그가 그토록 바라던 그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그의 지지자들이 그에게 앞으로도 어느 정도의 궤도 일탈을 더 허용할 것인지 하는 점입니다. 박근혜의 영광을 위한 지지였는지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한 지지였는지 지켜볼 일입니다. 대한민국과 박근혜의 성공을 아울러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공감합니다.
박근혜에 관한 사상적 검증은 행해진적이 없습니다.

박근혜의 정치적역량도
제가 보기에는 "언론에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항상 듭니다.
(언론은 좌빨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지난총선 이번대선의 박근혜캠프를 보면
마치 상대에게 져주려고 온갖 노력을 하는데도
질 수 없는..........

이런 느낌이 항상 듭니다.

스포츠로 비유하자면
상대 수비는 헛점 투성이인데
공격은 안하고
수비에만 급급하는 작전을 구사하는 것이
MB정권 or 새누리의 행태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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