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7일 윤창준 대변인이 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1차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윤대변인이 박근혜 당선인을 대신해 읽었다는 인재발탁 기준에는 놀랍게도 “애국심”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혹시 기억하십니까?

“전문성과 국정운영 능력, 그리고 애국심과 청렴성을 기준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인재를 모실 것...”

저는 위의 기사를 읽고 정말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했던, 그러나 한동안 잃어버렸던, 그리고 잊고 살았던 단어가 “애국심”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대한민국의 국가공무원들에게서 조차 폐기처분 되었던 단어였으니까요.

이런 것이 박근혜의 능력이라고 저는 봅니다.  강력한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