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본 방송과 패널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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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2-12-30 17:30 조회4,10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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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누구라 할 것 없다. 이번 대선전을 기해서 방송국들의 성향과 패널들의 성향이 자연스레 드러났다. 어느 방송에서 주로 누구를 초대하여 토론을 시키며 사회자가 어떤식으로 이끌어 나가는가를 관심있게 지켜보다보니 알 수 있었다. 보고 느낀 점은 아직 좌익이 설쳐댈만한 입장이 아닌 나라에서 너무 많은 좌익이 언론을 장악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사회자는 토론자를 보수와 진보로 구분해서 시청자에게 소개한다.
박근혜 지지자는 보수가 되고 문재인 지지자는 진보가 된다. 이 나라에 딱히 보수주의자도 없지만 풀이를 하자면 보수는 나라를 굳건히 지켜나간다는 뜻이지만 진보는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대한민국에선 앞뒤가 안맞는 단어다. 쉴 틈 없이 성장하는 한국에서 진보를 주장하는 것은 마치 뜬구름 잡는 마르크스주의, 사회주의와 다를바 없다. 진보를 자칭하는 인간은 꿈을 꾸고 있거나 지적수준이 낮거나 무례한 인간이다.
국민들이 저만 못해서 감히 스스로 진보라 하며 혹세무민하는가? 마치 발전없이 퇴보하고 있는 우리 민초들을 이끌어 줄 선지자 행세를 하고 있다는 말이된다. 아직 민주주의가 청소년기에 있는 한국이 급격한 경제성장과 북한의 세뇌공작으로 뒤엉켜 정체가 모호한 나라가 되어있다. 공산주의와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다는 근본처지를 잊고 좌익질 해대는 졸부의 아들들이 너무 많다.
민주당을 편든다고 좌익이고 종북이라는 말이 아니다. 패널로 나올 정도면 분명 학식도 있고 평소 여러 각도로 공부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최소한 후보들의 이념과 사상이나 관록을 잘 알 것 아닌가 말이다. 문재인과 이정희는 보수도 아니지만 진보는 더더욱 아니란 걸 나도 아는데 좌익들은 저희들끼리 진보니 개혁이니 헛소리하며 정권교체를 바란다. 그래서 패널의 성향이 바로 나온다.
적어도 보수니 수구니하며 내몰리는 우익들은 자기쪽에 있는 지도자의 잘못을 신랄하게 비판할 줄 아는 냉정함이나 자기 중심이 서 있는데 자칭 진보좌익들은 무슨 맹신도처럼 자기들이 지지하는 지도자를 절대 비판하지 않는다는 아주 묘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더 문제는 북한정권이나 테러나 종북에 대해서도 비판하지 못하니 이는 남북한이 합작해서 만든 기형적 한반도좌파인 것이다.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그자슥들은 '진보'가 아니예요, 굳이 말하자면 "땡깡족" 좌익들입니다.
그리고 방송미디어에 기나오는 패널들중에는 도무지 되도 않은 것들이 씨부리 되는 겁니다. 특히 그 젊은ㅅㄲ 뭐시기인가- 뺀질뺀질한늠- 좌익 빨갱이 세상을 격어보지도 못한 자슥이 비비꼬기는- 종편들 인식이 뒤틀린늠들이요.
글마들 인상부터가 쥐포수 아니면 권력에 기갈들린 늠들, 논리도 개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