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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uick envy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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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기사 작성일12-12-29 09:26 조회4,22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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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매우 위중하다.
김영환이란 자는 종북세력을 너무 몰아세워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들을 북한 민주화역량의 수단으로 써야한다고 한다.

이 말에는 여전히 그의 사상의 본질이 드러난다.
박정희대통령 시절을 북한체제와 동일하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를 전향한 것 처럼 보이지만 그의 유전자속에는 악의 준동이 여전한 것이다.

전향이라는 중립지대는 그 의지와 상관없이 피아 모두를 파멸로 몰고 갈 수 있다.
이중간첩이 무서운 이유이다.
부대원의 전멸은 마을을 우군으로 인식하는 방심에서 비롯된다.

지금은 공동체 전체를 위해 잔인하지만 조조의 결기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삼국지 연의)
 
"조조가 동탁을 찔러죽이려다 성공하지 못하자  단기로 낙양을 빠져나와 고향인 초군으로 달려간다.

길가던 도중에 중모현에서 체포되는데  현령인 진궁(陳宮)이 조조의 충의를 흠모하여  관직을 버리고 함께 도망친다.

두 사람은 성고(成皋)로 가서  조조 부친의 친구인 여백사의 집에 투숙했으며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여백사는 친히 서촌으로 술을 사러간다.

그런데  조조가 들으니 칼 가는 소리가 들려서 자기들을 죽이려는 것으로 의심하여  
진궁과 함께 여백사의 집안사람 8명을 전부 죽여버린다.

사실 여씨집안 사람들은 돼지를 잡아 손님접대를 하기 위하여 칼을 갈던 중이었다.
조조와 진궁은 어쩔 수 없어 다시 도망친다.
도중에 술을 받아 돌아오던 여백사를 만나게 된다.

조조는 진상이 드러날 것이 두려워  아예 여백사까지 죽여버리고 만다.
진궁이 놀라서 왜 그러냐고 묻자,

조조는 "녕교아부천하인, 휴교천하인부아(寧敎我負天下人, 休敎天下人負我, 내가 천하인을 등질지언정, 천하인이 나를 등지지는 못하도록 하겠다)"

나관중은 이 두 구절의 싯구에 이런 평가를 덧붙였다. "마음이 악독하니 선량한 선비가 아니다, 조조와 동탁은 원래 같은 유형의 사람이다"


여기서 나는 바로 대한민국의 안녕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관념유희를 할 때가 아니다.
소소한 온정주의의 결말은 진궁의 비참한 최후가 입증한다.
우둔한 여포에 몸을 의탁한 진궁은 훗날  여포와 함께 조조에게 참수당한다.
이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박 대통령은 지금보다 훨씬 강한 극한의 대결구도를 추구해야한다.
어설픈 관념지대는 돌이킬수 없는 사태를 몰고 올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긴장감 그 자체가 치명적 결과를 억제한다는 역설을 깊히 명심해야한다.


http://www.youtube.com/v/d2FbqBZ50uw?version=3&feature=player_detailpage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千里 草, 何 靑靑; 十日 上, 不 得生!? {천리 초, 하 청청; 십일 상, 부 득생!?}
{'천리 초, 웬지 싱싱하고 푸르더니만; 십일도 못되어, 삶을 지탱 못하려나!?}

'千里草'는 '동탁(董卓)'의 '董', '十日 上'은 '卓'의 각각의  破字{解字}인 음어(陰語)인 바,
그 목숨이 경각임을 애써 예지, 경고시켜주는 어린이들을 선동, 유포시키는 동요였건만,
궁금해하는 '董卓'이 질문해도, 측근 간신뱅이들이 오도.묵살시키면서 방심케 했! ...

저는 '동탁'을 훌륭한 걸물로 여깁니다! ,,. 중국 '똥 뙤 虜(로)!'
뙤놈들이 '동탁'도 '조조'도 저희들 같은 '똥 뙤 虜(로)' _ _ _ '漢族(한족)'이 아니라고,
얼마나 애써; 일방적로만, 악한으로만 매도; 역사를 왜곡했 왔던지! 지금까지도! ,,. 빠드~득!

어제, 아칙에, '지 만원' 박사님의 '선거법 재판' 방청하러 가는데!
지하철에서 20대 후반 청춘이 '이 문열'의 3국지를 보길래;

"그 책 '이 문렬'이가 쓴 거네요?!" 하자;  영혼없는 그 맹물 청춘은 "예!"
난; '그 '이 문렬' 빨갱인데, 나쁜 새끼!" 하자; 그 영혼없는 청춘은, "거 관계 없어요!"
쳐다보지도 않고 '1言之下'에 묵살! ,,.

난; "청년이 정의감.령혼이 있어야지! 싻이 뇌랗구나, 너!" 하자, 역시 무반응! ,,.

주위에서는 그 청춘을 주시하더,,. 난, 내 目的을 100% 달성, 自評! '옥수'역에서 급히 換乘코져 下車!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1953.7.27 한국 동란 휴전! 삼팔선에서 38개월을 넘게 치렬의 극으,ㄹ 다했었던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했었다는 준 세계대전 기간 중! ,,.
'평강.금화.철원!' 이른 바, 所謂(소위),【'철(鐵)'의 三角 地帶(3각 지대)】
얼마나도 처절했었으면 '鐵'이라는 관형사로 冠形 修飾(관형 수식)시켜 표현했었겠읍니까요! ,,.

'박 근혜' 당선자!
'박 근혜' 당선자님은 英國 首相 '대처!'
【영국의 '鐵'의 '대처' 女 首相!】을 완전히 릉가(凌加)토록 대처(對處)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의 礎石(초석)을 다시 더 굳건히 다져 놓고 후임자에게 그 대통령직을 인계.인수토록
해야만 합니다!【小 亞細亞 半島 _ 한국 大韓民國의 '鐵'의 '박 근혜' 대통령!】이 되셔야만 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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