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이 이지경까지 온것은 박근혜 대통령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처음 유가족을 만나던 자리에서, 도대체 박근혜는 무슨생각으로 특별법과 특검이 필요하다는 말을
자진해서 한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지금 한참 수사가 진행중인 검경을 뒤로한채 저딴 소리를 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나는 이번 유병언이 수사와 세월호 수사과정이 이렇게 맥없이 흘러가고
최재경 인천지검장이 중도에 사퇴하고 한것도, 다 이 발언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검을 기정사실화 한채 수사를 하라하면, 수사하고 있는 검경은 도대체 뭐가 되는겁니까?


대통령이라면, 지금 수사가 진행중이고 검경에 엄중한 수사를 요구할테니 믿고 기다리고
그 결과에도 미진하다고 느낄 시 특검을 상의해보자  라고 대답하는것이 대통령으로의 자세 아닙니까,

본인이 특검, 특별법 부추겨놓고, 이제와서는 나몰라라 국회서 알아서 할일이라 딴청만 피우는
대통령을 보고있으면, 뭐 저런 한심하고 무능력한 대통령이 있는가,  한숨만 나옵니다.

백날 이순신 영화만 처 보고 오면 뭐합니까, 이순신영화 보고 도대체 뭘 배운겁니까?
자꾸 이런식으로 대중과 언론을 피하기만 하니까, 7시간 미스테리니 뭐니 유언비어만 늘어가는거
아닙니까,

대통령이면,  한 국가의 지도자 답게
세월호 특별법과, 특검은 이런 선에서 해결이 되어야지, 이 이상의 요구는 안된다  라는 의사를
기자회견으로 밝히던가, 여당,야당,유가족 전부 불러다놓고 대통령으로 합의를 이끌던가 해서
빨리 사태를 마무리 지을 생각을 해야지,

도대체 언제까지 세월호만 붙잡고 시간을 보낼생각인지,
진짜 이렇게 무능한 대통령은 처음입니다, 허구언날 여론조사나 기웃거리고, 국회나 처다볼 대통령이라면, 이나라에 대통령은 왜 필요한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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