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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의 쓰임새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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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12-26 10:42 조회4,341회 댓글15건

본문

본심이든 아니든 대선기간 대통합을 부르짖어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가
화해 제스쳐를 써야 할 시점에 강성 보수인사인 윤창중을 대화 창구인
수석 대변인직에 기용한 것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이 시점 그 자리에 앉아 윤창중의 장점인 선명 보수우익의 포화를
날릴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어느 인사가 그 자리에 앉든
야당에서는 비난을 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전략을 생각하는 보수쪽에서도
적절한 인사기용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윤창중의 쓰임새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는 평화사절이 아닌 용장스타일인 것이다.
자칫 훌륭한 인재 한 사람 잘못된 포석으로 무의미하게 소모시키는 게
아닌가 하는 판단이 든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이럴 때, 박근혜 당선자의 자세는,
"무소의 뿔처럼 곧게 가라"... 입니다.

종북좌빨들의 짖어대는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그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일간지 논조에 흔들리지 말고,
새누리당 내부의 촉새, 참새들에게 입다물라고 일갈을 던지고,
묵묵히 무게있는 걸음으로 가던 길을 가야 합니다.

민주당 떨거지들, 앙앙거리는 놈들에게 대꾸를 하다가는 오히려 일만 커집니다.
박 당선자가 하던 대로만 밀고 나가면, 제풀에 나가 떨어질 것으로 봅니다.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당선인과 대변인 본인이 얼마나 큰 부담으로 고민하고 결정하였을 것인 즉, 염려된다하여 내리는 예단도 금물입니다. 이래도 저래도 막무가내 사람들의 지피는 불에 혹 부채질하는 꼴이 되지 않을까해서입니다. 그러한 걱정은 좀 뒤로 미룹시다. 당선인께서는 능히 이 포화를 이겨나갈 이유와 비책과 강인함이 있을 줄 나는 믿습니다. 무언가 작전 전략을 선포하신 것일터이니, 오히려 지금은 바로 "그" 메시지를 생각하며 음미하는 때 일 줄 압니다.

저소나무님의 댓글

저소나무 작성일

저기요 왜 이러십니까 정말 .. 허허허 ... 말끊지 마세요...(문중에 할아버님이 윤봉길 의사 시랍니다)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 합니까

그동안 경기병님께서 박근혜 당선인을 잘모름시롱 이런글 저런글
계속 쓰시던데 아니 딴지 거시던데 꽤 전부터 불편 했습니다...
꼭 김영삼계처럼 이간질 하는 느낌 같은거 말입니다 제글이 넘 직설적
이어서 죄송한 마음도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그만 하십시다 그만 하십시다 그만 하십시다

이제 우리들 힘을 합쳐서 조국을 구해내야 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말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윤창중은 어디다 가져다 놔도 좌빨들은 불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초장부터 좌빨들 눈치나 보라는 말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조국의 미래의 번영을 위한 조언이라고 생각은 안 하시는지
경기병님의 제언에는
깊은 조국애가 숨겨져 보입니다.
엿보다 사탕이 더 단 맛이 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엿과 사탕을 동일시 하더군요.
같은 당분이지만
엿과 사탕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확영히 다름니다.
경기병님 분발하십시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나는 목적을 달리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니 회원님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회원간의 원색적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경기병님! 저도 수석대변인을 윤창중을 임명한데 대해 깜짝놀란  의외의 인사라 것을 지금도 믿고있습니다.
과연 박근혜당선자가 우리들 같은 국민들이  생각하는 정도의 의외성을  모르고  임명했을까요?

알면서도 임명을 강행했을땐 믿는 구석이(우리가 동의할)있겠지요!
기자질문에 나타난 박근혜의 답변은 "전문성"이란 말밖에 아직 없습니다.

아직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굵직한 인사가 많이 남아 있으니 전체를 보고 평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좀더 함께 기달려보십시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박근혜 인사가 보수지향적일지... 좌우균형 지향적일지는 아직 무어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역시 관망을 해 가면서 의견들을 조율해야 겠지요....  분명한 것은 윤창중은 우리의 이상입니다. 소중한 이상이 1회용 소모용품으로 전락되지나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해본 이야기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윤창중씨가 대변인 자리에 앉아 좌익들을 상대로 하여 사과나 할 그런 쓰임새의 인물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서울이라는 목적지 하나를 두고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나하고 생각이 다른 상대를 일단 인정하고 시간을 두고
인내하며 기달려볼 수 도있어야지, 그러찮으면  마치
이간질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당선인은 인사에 관한 한
나하고 생각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고 본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목적을 달리하는 회원을 향하여 세작이니 이간질이니 하며 공격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이해가 가나, 방법을 달리하는 회원을 향하여 세작이니 이간질이니 하는 원색적인 용어를 써가며  대응하는 회원들을 볼 때면 생각이 많이 달라지지요.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누가 뭐래도 저는 경기병님의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을 믿어 의심치 않는 1인입니다.
또한 예의에 대해서도 누가 가타부타 말 할 입장이 아닌, 예의를 익히 지키는 분이라 알고 있어요.
이제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당선인(자) 신분입니다.
얼마전까지 '박근혜'라 칭하며 논박을 일삼았지만 이제는 경기병님도 그 잘 쓰시는 글에서
'박근혜'를 논할 때는 '박근혜 당선자'로 칭해 주시면 보기에 좋을 거 같군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이때껏 권력자를 호칭할 때 존칭을 써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대통령님이니 대통령각하니... 장관님이니....
굳이 직함을 호칭해야 이해가 될 상황이 아니고서는....
인간 부류들중 한 번도 권력자들을 거룩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김대중이니, 노무현이니, 이명박이니.... 박근혜니....
해월님께서는 해월님 편한대로 부르시고 저는 제 편한대로 부르겠습니다.

바주카님의 댓글

바주카 작성일

회원님들의 어떤 생각이라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이 어려운데
우리측에서 무리수를 쓴 것은 아닐까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좀 안타깝습니다. 워낙 상황이 상황인만큼.

경기병님의 뜻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단합해서 좌빨과 싸워야할 때라고 봅니다.
이왕 일은 시작되었으니 힘껏 밀어줍시다.

반공777님의 댓글

반공777 작성일

윤창중 애국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빨갱이들 때려 잡는 극우 보수 박근혜 정권 5년 내내 청와대 수석 대변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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