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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다가올지 모를 환난의 시대를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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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시나 작성일12-12-25 21:44 조회3,88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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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겠지만, 이 경제 위기는 오래 지속될 지도 모른다는 어떤
심리적 연속선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참 말이 어렵군요...

625시대를 거쳐 전쟁의 폐허에서 자랐던 세대의 어르신들,
베트남전 등등 을 겪으면서 경제 개발을 위해 해외로 타국에서 땀을 흘리고
고생을 했던 어르신들,
IMF를 겪었던 세대들...
2008년 금융사태를 경험했던 세대들...

어르신들은 보릿고개를 경험했고, 또 40대 이상의 세대들도
김치에 멸치 반찬과 계란 후라이에도 좋아했던 경험이 있죠.
부엌에서 나뭇땔깜으로 밥을 지은 적이 있고요.

그러나 요즈음 10,20대들은 그런 경험들이 머나먼 이디오피아 이야기인줄
알 것이고, 그들이 지금 겪고 있는 실업의 고통과 소외감이 꼭 그들만의
전유물만은 아니겠죠.

4,50대든, 3,40대든 실업의 고통을 겪은 세대가 있고, 심지어 전쟁의 폐허 속에서
헤맸고, 또는 직접 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도 있었습니다.

정말 행운의 세대는 별로 없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쩌면 다가올지 모를 환난의 시대에는 고통의 경험을 해보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정신적 힘을
북돋워 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국방비 확충해서 최첨단 군사 장비를 갖다 놓은들 '나라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준 것이 있는가'라는 정신 상태로 국방의무를 행한다면, 그 첨단 군사장비들은
무용지물일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첨단 전투기라도 소프트웨어가 엉터리이면 쓸모가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국방비는 전투기와 같은 당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만 사고 나머지는 젊은 세대들의
정신 건강에 투자를 많이 해야할 듯 합니다. 특히 대기업지향적 사고를 버리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 시대의 고통이 20대들만 겪는 것이 아니고,
다른 세대도 겪었던 문제였다는 것을,, 그리고 그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것을 뭔가 보여줄
필요가 있고, 군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도 더 중요한 듯 합니다.

전교조에서 증오의 사상을 자꾸 심어놓기 때문에 이 정신 무장으로는 최첨던 국방장비들이
무용지물일 것이고, 결국 굶주림에 지친 북한군대의 정신력에 질 것이고 결국 대한민국이
적화되면, 20대들도 결국 그들도 더 지독한 고통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줘야겠죠.

물론 나라에서 젊은이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보여주고 모든 세대가
동시에 이해하고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한 듯 합니다.

어쩌면 다가올지 모를 환난의 시대에 모든 세대가 뭉쳐야만 합니다.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진정한 자유민주사회의 시민정신이 무엇인가 우리가 일깨워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회원분들이라도 나서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시기심을 버리고 증오심을 버리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겸손함과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키우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2030세대
참으로 난감한 놈들입니다.
전교조 이놈들이
자유대한민국을 망치는
亂敵(난적)입니다.
문제는 철학이 없는
김영삼이
문돼야중
노무식이 같은 놈들을 선택한
臬識者(얼식자)놈들에 회유당한
궤변론으로 먹고 사는 놈들도
큰 골치덩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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