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왕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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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12-24 18:25 조회4,60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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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에 의존한 깨달음은 한시적이다.
멘토를 넘어서는 순간 의문은 다시 찾아들기 때문이다.
멘토에 의한 2-30대의 깨달음이 5-60대에 접어들면서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까닭이 그 때문이다.
타지역으로부터 매번 열외 당하는 깊은 고립감, 전라도 왕따...
이는 김대중 멘토도, 박근혜 멘토도, 김정은 멘토도 해결해 줄 수 없는
단독자로서의 근원적인 문제다.
오로지 전라도 사람들 스스로가 고민하고 번뇌해야 할 문제다.
모든 외부적 환경을 탓하지 말 것이며 의존해서도 안 된다.
전라도는 김대중 멘토를 거치면서 고립감이 더 깊어졌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제 박근혜가 광주 사람들을 영혼 깊숙이 사랑하다고 한 들
그 사랑이 김대중 보다야 더 깊을 수 있겠는가? 기대하지 말라.
치열하게 번뇌하라!
그리고는 타 지역 사람들과 도덕적 삶을 같이하도록 하라!
이를 실천하기 전에는 차고 어두운 고립으로부터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
'거짓말 하지 마세요.' '이웃을 사랑하세요.'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의 내용 정도만 이해를 하고 실천한다 하더라도
전라도 왕따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리라 믿는다.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참으로 답이 없습니다.
김대중이가 살아 있다면
청문회장에 끌고 나와서
그의 죄상을 낱낱히 밝혀
호남은 속았다고 교육용으로라도 써먹겠지만......
그래서 노무식이가 앞에 갔나보군요.
그래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대통합은 자연히 이루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