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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노을처럼 붉게 탔던 70대의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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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2-24 18:44 조회4,74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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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 박근혜가 당선 공훈을 매겨본다면 무엇보다 그 첫째는 박근혜 자신이다.
만약 이번에 보수우익 대표로 박근혜가 아니었으면 졌을 것이다. 생각 못한 여러 이변도 도왔지만 이 역시 박근혜이기 때문에 천우신조가 함께 했다 본다. 박근혜는 오늘 대한민국을 위해 박정희 육영수부부가 예비해 둔 선물이었던 것이다.

이번 선거는 그 전 대선과 판이하게 다른 양상이었다.
새누리당이 분명 여당이지만 과거와 달리 자금 조직 선전 등 모든 면에서 박근혜가 부족하고 힘든 모습이고, 문재인이 오히려 유리한 고지에서 편하게 선거판의 주도권을 잡고 간 모습이었다. 우선 박근혜에게 우호적인 언론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고, 선관위의 장난이 눈에 띄게 심해 투개표부정을 두려워할 정도였다. 소위 전에 말하던 관권의 힘을 문재인 업고 있던 이상한 대통령선거였다.

이는 곧 박근혜 당선은 지지국민들의 자발적인 헌신이 이룬 결과라는 것이다.
박근혜는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선언했고, 국민들은 이에 흔쾌히 응해 각자 할 수 있는 일로서 무엇이든 헌신적으로 도왔던 것이다. 즉 민초들로 형성된 의병들이 이룬 승전이란 게 이번 박근혜 당선 선거의 가장 큰 특징 아닌가 하는 것이다. 과거 여당선거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일이다. 권력 언론 재계 종교계 정치브로커 등 선거판의 큰 손들에 좌고우면하지 않았던 건 향후 국정운영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이번 선거를 의병의 전쟁이며 의병의 승리라 한다면 나는 무엇보다 70대 노장들의 공훈을 1등으로 치고 싶다. 막판에 50대가 90%라는 경이적인 투표율로 당선을 결정지었지만 이 역시 석양의 노을처럼 불탔던 70대 청년들의 깊고 간절한 애국심이 바탕이 되고 또 이끈 결과라 본다. 모두가 좌파의 전 방위적인 세와 공격에 좌고우면하며 두려워할 때도, 이분들은 두려움 없이 앞장서고 가장 먼저 돌격하는 청년들이었다. 나는 박근혜 당선인이 이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각자 입장과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의병장으로서 가장 큰 공훈을 세운 대표적인 70대 청년들로 다음의 네 분을 기억하고 싶다. - 지만원박사, 김중태선생, 김지하시백, 김경재 특보

- 이분들의 용기에 당할 자가 없었다.

- 이분들의 지식과 지혜를 능가할 자가 없었다.

- 이분들의 결사적인 애국심 앞에서는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음을 보았다.

- 지만원박사, 김중태선생, 김지하시백은 대한민국에 바친 희생이 비교할 수 없도록 큰 분들이다. 함에도 이 분들은 또다시 대한민국과 후손을 위하여 저녁하늘을 붉고 아름답게 물들인 노을이 되어 주셨다. 덕분에 대한민국은 다시 편한 잠자리에 들어 새 꿈을 꿀 수 있게 된 것이다.

- 박근혜 당선자는 특히 지만원박사님의 묵묵한 헌신과 오랜 노고를 잊어서는 안 될 일이다.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탈무드에
'빛은 빛대로 남는다 설사 장님이 보지 못한다 하더라도"라 했습니다
선거 전후를 막론하고 박사님의 애국헌신은 그 자체로 계량불가능 한 가치이며 교훈이였지요..
박근혜 당선자나 그막료에게 이글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박근혜가 윤창중칼럼리스트를 생각하듯 지만원박사를 생각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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