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615선언의 핵심인 '낮은단계의 연방제통일'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무려 1400만표를 얻었습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러다가는 진짜 북한과 통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방제로 통일이 되면, 북한주민들도 투표권이 생깁니다. 물론 연방대통령은 국방과 외교같은 일부분만 권한을 갖거나, 독일의 대통령같이 실권없이 형식적인 존재로 그치고, 각 연방의 수장(남한 총리, 북한 총리)가 실질권한을 갖겠지요.

그러나 그런 연방제통일이라도 이루어진다면 결국 남한의 좌경화는 피할수 없다 봅니다. 다 시스템 클럽 회원님들도 아시는 거지요. 그런데 이렇게 다 아는 위험한 이야기가 1400만표의 지지를 받는다는게 문제입니다.

통일병을 치유하려면 우파부터 나서서 적극적으로 통일반대 움직임을 펴야 합니다. 먼저 북한을 대한민국의 영토로 규정한 헌법3조부터 폐기해야겠지요. 완전히 외국이 되는 겁니다. 그래야 615 선언이 위헌이 됩니다.

615 선언 깨고 싶죠? 헌법3조부터 제거합시다. 현행 헌법은 남북이 하나라고 명시했기 때문에 615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해결책은 남북이 둘이라고 명시하는 겁니다.

사실 한국은 북한의 식민지입니다. 실질은 민족주의의 노예인데, 민족을 강조하다보니, 한민족인 북한에 이끌려다닙니다. 그러다보니 자연 북한의 식민지가 된겁니다. 돈 갖다바치고 식량 갖다바치고, 조선이 중국에게 하던거랑 똑같지요. 북한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습니다. 독립열사가 되려면 반통일운동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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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당의 문재인 대선경선 후보가 또 다시 反헌법적인 ‘낮은 단계 연방제’를 주장하고 나섰다. 文씨는 18일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3주기 행사에 참석, “남북국가연합 또는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꼭 실현해서 그 분(김대중)이 6.15 선언에서 밝힌 통일의 길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2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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