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도 중도입니까?
그 지겨운 중도.

아마 아닐 것입니다.
아니길 천지신명께 기도드립니다.

저도 정말 지겹습니다....
우선 본인이 중도라 했었으니까 표면상 그렇게 불러주는 것이고...
설사 보수라 하더라도 김대중을 긍정 평가한다면 자동적으로 보수의 자격을 잃게 되는 게 아닐까요?
중도로 넘어가는 거지요...
저도 아닐 것이라는 판단에 한 표를 보탰습니다만...
경계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김대중과 종북세력들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보수와 중도를 가르는 잣대가 될 것입니다.
그들을 포용한 상태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돌려막기식 정치행태 외에는.....

옳은 지적입니다.
빛-정의, 질서와 어둠- 부정, 무질서는 공존 혹은 통합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세상의 원리입니다.
거짓을 용인하는 그만큼 세상은 네가티브에 지배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암세포처럼 점점 확장합니다. 그래서 종국엔 죽음, 파괴를 끌어옵니다.

'대한민국 국가수호세력'과 , '대한민국 국가파괴세력' , 을 잘 간파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도 복잡하게 엉켜있는 이 상황에서 그 엉킨 실타레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하겠지요?
함부로 다뤄서는 안될 사항도 있을 것이고 먼저할 일 나중에 할 일을 무리 없는 순서에 입각해서리..
권력을 쥐기전에는 아무것도 소신껏 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과거에 김대중에게 가서
아버지의 잘못을 사과드립니다
라고 했을때 정말 기분이 좋지 못했습니다.
뭘 잘못했다는 건지?
호남표를 얻으려는 건지?

박근혜역시 색깔은 다르지만 중도로 갈겁니다.
우리 시스템클럽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진실과 정의로 보면 결코 정당화 될수가 없지요!

이는 "국민대통합"이란 거대 담론이 진실과 정의를 덮어버릴 순간에 와 있습니다. 

앞으로 여기서 우리들의 디렘마이지만 그래도 우리 시스템클럽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박근혜를 비판하는 준비를 해야할겁니다.

역사의 정의와 진실은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이니까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12-12-24 14:27

【장학포】海兵 大領님! ^*^ 전적으로 同議(동의) 합니다요! ,,. ///
우선 당선시켜 놓고 보자시던 말씀을 기억합니다! ,,. 인수위 구성/ 정권 요직자들 임명을 보면 알게 됩니다. ,,. 조심스럽지만, '지 만원'박사님께로의 중책을 기대하는 까닭도 바로 그런 데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무엇이던지 다 소화하실 자격이 충분타고 봅니다. 문교부{교과부}, 국방부, 내무부{행자부}, 감사원, 중정{국정원}, 총리등! ,,. '박 근혜' 측근들이 념두에나 두는 것인지,,. 아마도 질시.모함.견제하려고하지만 말았으면 좋겠,,. '박 근혜' 당선자의 과단성있는 통찰이 절실한 상황! ,,. 여불비례, 총총.

이제부터 시작일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