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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자 박근혜 인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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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스파이 작성일12-12-22 08:16 조회4,024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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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게도 나름 평을 해봅니다.
사실 선거기간중에 글을 올리려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폄하하고 무지한 세력들에 의해 
도리어 역풍을 맞을까봐 자제했지만 이제는 올려봄작 하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물론 다들 잘 알고 계실테고 그리 새로운 사실은 아닙니다.

1. 5개국어를 구사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중국어를 구사하십니다.
역대 대통령중에 유일하신분이지요.
선거기간내내 가슴이 아팠던것은 박근혜 대통령을 무식하다,머리에 든게없다라는식으로
선동질하여 젊은층들이 비아냥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정희가 사법고시 수석으로 패스한것은 똑똑해보이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서강대 전자공학과를수석으로 졸업한것은 비아냥거렸으니 말입니다.
어떤 멍청한 녀석들은 나이가 있어서 틈틈히 공부하면 5개국어 정도는 아무나 할수있다고 하더군요.

2. 박근혜 대통령의 눌변
일전에 한번 올린적이 있지만 김영삼,김대중,노무현등등 
전직 대통령들은 뛰어난 대중연설가임이 분명합니다.
카이사르(시저),히틀러,체게바라 같은 인물들도 뛰어난 웅변가이고 김일성이나 여운형같은 인물들도
훌륭한 대중연설가들이었다는것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속된말로 말빨이라는게 의사전달에 최상의 수단이긴 하지만 우리국민들이 말발에 속아
정신차리지 못하는것을 역대선거 내내 보아오면서 가슴아파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눌변수준인것을 나름 분석해 보면 어린시절부터 청와대라는 울타리에 살면서
경호원들및 여러 수행원들에 둘려싸여 생활하면서 말을 아끼는법을 배웠을것이고 품위라는것을
일찍 터득하였기애 말을 아끼고 절제하셨을겁니다.
또한 어린나이에 흉탄에 부모님을 잃었으니 더더욱 말씀이 조심스러웠겠지요.
대화라는것이 타고나기도 하지만 주변상황에 의해 단절되기도 합니다.
시정잡배마냥 주절거리고 떠들어대는 요란한 정치인들에게 현혹되는 세태가 안타까워
두서없이 몇자적어보았습니다.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공감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역시 공합니다.
저가 판단건데 청와대 안에서 절제된 언어는 육영수어머니로 부터 배운점에서 충분 이해를 합니다. 그것이 고귀한 지도자의 품격이되는 밑바탕이란것도 압니다.

단지 말씀드린다면 이번 선거방송의 토론장에서의 눌변은 기본적인 살아온 학습에서 얻어진 것이기는 하지만 좀더 공약내용의 전문적 접근이 아쉬운것도 사실입니다. 짜여진 대선의 시간에 충분히 자기것으로 각인시키지 못했으리라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같은 많은 국민들이 박근혜가 상대방 보다는 정직하고 신뢰가 가서 선택한 결과로 봅니다. 앞으로  대선과정에서의 대중연설에서 많은 학습을 했을것이고 그야말로 정치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더 높일수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니 더욱 잘 적응하리라 믿습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아무리 전국대입학력고사에서 전체수석을 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철학이 건강하지 못하면 다 소용없다는 걸 보여줬쟎습니까? 아무리 눌변이라도 기본적인 학력(서강대 전자공학과졸)과 다국어 구사면 시쳇말로 머리에 든 게 있다! 입니다. 이는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시기심으로 보여집니다.

제 생각에 박당선인이 눌변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주변에 참모가 지만원 의장님 정도 계시면 얼마든지 만회할 수 있다라고 봅니다. 그만한 인물이 없으니 눌변이라는 이미지가 씌워질 수 밖에요.

뉴클리어님의 댓글

뉴클리어 작성일

사법시험 수석한 사람이 이정희만은 아니죠. 수석 많습니다.
그리고 학교시절 국영수공부만 하고 법과목 역시 암기위주입니다.
보통수준에다가 노력만 한다면 가능합니다.
세상에 대한 감각, 자연과 인간과 자유에 대한 느낌같은건 그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도자의 자질같은 것도요. 그런 것을 전혀 배우지 못한채
암기만 하며 살다가 대학가서 선배들에게 빨갱이사상에 오염된 김영삼 부류의 덜된
인간 이정희가 육영수 여사의 자상한 감성과 박정희대통령의 국제정세 정치에 대한
감각 등 세계수준의 레벨에는 비교를 할 수 없는거지요.
그런 환경에서 자란 박근혜의 당선자 첫연설을 보아도 조상들에 대한 존경과
한민족의 역사와 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있는 긍정적인 박정희대통령슬하에서
바르게 배운 사람임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암기기계가 넓은 세계는 모른채 미국과 부자들에 대한 증오와
북한에 대한 동경이 그들뇌의 전부인 인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습니다.

채움님의 댓글

채움 작성일

세치 혀를 잘 놀린다고 똑똑한 사람?
옛말에 입은 재앙을 불러 들이는 문이고,
혀는 자신의 몸을 자르는 칼이라 했거늘 아직도 살아있는
그인간들 서서로 자멸 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강단있게 잘 하실겁니다.
우리 다같이 응원하며 지켜봅시다.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박통 생전시절 그녀를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던
지인에게서  들은 것인데 한번 작정하면 박통조차 못 말릴 정도로 그녀의 고집이 세다고 합니다.
더불어 젊은 나이에 부모 두분이 모두 피살되는 경험을 했던지라 가까운 지인의 말도 믿지 못하는 강한 경계심.
경험많고 올바른 참모진의 등용이 무엇봐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icrosoft님의 댓글

microsoft 작성일

글쓰신분의 말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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