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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하루만 인데도 느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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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비 작성일12-12-21 20:42 조회4,05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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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께서 당선되시고 2틀이 지났을뿐인데
저혼자 생각이고 느낌인지는 모르나(그러나 제가 무지 예민합니다)
거리의 느낌, 걸어가는 사람들의 표정과 느낌이 왠지
개개인 모두가 진정 행복해질수 있는 진짜 바르고 자유로운 민주주의(좌파가 말하는 민주주의 말고) 국가가 되는것만 같은 그런 밝고 포근하고 행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국민을 사랑하시는분이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계시기 때문에
벌써 그 '기' 가 전해져 오는게 아닐까요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국민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빨갱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어찌되었을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고문을 당하는것 같은 그 암울함, 그 어두움, 그 괴로움, 그 고뇌를  국민들이(특히 나라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어찌 또 견뎌야 했을런지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은 밤에 집으로 걸어오는데도 대낮처럼 밝은 느낌 모든사람들이
그지없이 밝고 편안해 보였습니다. 

댓글목록

레드스파이님의 댓글

레드스파이 작성일

그렇지요
안정을 선택한 국민들이 선택이 옳았다는겁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지금쯤 난리도 아니었을겁니다.
연일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발표가 터져나오고 요구가 봇물 터지듯 할테고
그걸 국민들 다수의 뜻으로 매도하여 밑자락을 깔았을테지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제가 하고 싶은 얘기, 제가 느꼈던 생각을 그대로 말씀해 놓으셨네요
정말 그렇습니다. 늘 숨쉬던 공기마져 달라보일정도입니다
정말 숨통이 트이는것 같습니다.
만약 문모 거시기가 대통령 되었으면 소화불량에 변비까지 걸렸을것 같습니다..

어처구니님의 댓글

어처구니 작성일

50대의 힘!

89.9% 투표율로 민주주의를 실천으로 보여줬다.

그 50대들이 바로 전후 베이비붐 세대이고...

우리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바닥부터 쌓아 올라온 부정할 수 없는 우리 대한민국의 저력이고 힘이다...

50대 아직 살아있네~~~~

나비님의 댓글

나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아직 50대는 아니지만 감히 제가 50대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아닐까 하고 말씀 드립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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