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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인 나와 또래들이 왜 박근혜님께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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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조 작성일12-12-21 06:13 조회5,86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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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학번으로 학생운동하는 또래들의 데모대에 밀려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삶의 애환으로 등골빠진 부모님 생각에 내 정서는 생각지도 못하는 청년기를 보냈다
또래들 데모꾼의 이야기가 독재다 민주화다 왜치는 소리가 왜 내 귓전에 머물다 간것일까
난 부모님 생각에는 자유롭지 못했지만  정치적으로 억압받는 젊은 시절은 없었다고 단언한다
선배 동료 중 데모대로 전전하던 또래들 유신독재니 뭐라 왜쳤던 그들이 지금은 50대이다
왜 그 시절 그리 독재자라 데모하던 그 또래가 박근혜를 지지하는지 지금 젊은 소상들이
생각이나 할까 우리 또래들의 표심은 박정희 대통령의 향수일까
결코 아니다 또래들은 젊은 시절 지금의 진보였고 유신의 반대세력과 좌파의 주축이였다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력을 소상히 느껴왔고 그분이 하신일들을 몸과 눈으로 귀로 삶에 일부분으로
부딪쳤왔던 세대이며 현재 대학 다니는 자녀 둘쯤과 80대 노구이신 부모님을 열공으로 모시며 참으로 고단한 인생 역정을 보내는 세대이며 이 사회의 중추 세대이다
이런 우리 세대가 왜 박근혜 당선자를 지지하고 열광하는지는 결코 그가 오늘날 이 대한민국이 최고의 빈민국에서 세계의 경제 8위 대국으로 있게한 위대한 지도자의 딸이라서가 결코 아니다
그는 정직하고 바르고 늘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났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로 그 정치 역량이 우리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그가 펼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하고 열망하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참으로 님의 판단이 옳습니다.

저도 사실 70대이면서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역사를 잘못아는 40대의  딸자식을 불러 앉혀 왜곡되어온 진실과 정의가 뭔지를 밝혀줬습니다.

또한가지는  이번 대선에서는 여러 동류의 늙은이들로 부터 듣건데 저 뿐만 아니라 선거운동 와중에서 까지도 정동영으로 부터 또다시  " 꼰데"로 불려온 분노한 노년층의  사람들이 사상 최대로 몰린 표심이였다 하겠습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학원 민주화를 만든 주범 : 대학 교수들!!

그 놈들이 외국에 나가 선진민주정치체계를 아무 비판없이 수용해 우리 정치시스템을 깎아내리는 도구로 사용함. 그리고 학생들에게 주입시킴. 당연히 백지상태인 학생들은 그 생각들을 무비판적으로 주입받게 됨. 대한민국 헌정사를 왜 그 따위로 썼는지 알게 됨. 한국의 유명 헌법학자들이 쓴 헌법교과서의 헌정사는 모두 엉터리임. 이들은 이승만 정권을 부정하고 박정희 군사혁명과 유신헌법을 깎아내리고 전두환의 통치를 비하함.

자본론, 독일 이데올로기 같은 엉뚱한 사상서에 탐닉해 그 황금같은 공부기간을 허송하게 만든 것도 주원인. 일본의 사상잡지 世界를 번역·복사해 돌려 읽어 좌경화에 빠지게 한 것도 그 원인.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벽파랑님 좋은 정보입니다.
교수도 여러 급으로 확실환 꼬리표를 달아주어 교수답지 못한 쥐꼬리 실력으로
가차없이 학생들 성적을 갈라 매기는데 그 잣대로 그들도 끊임없이 평가하여
스스로 자정自淨하는 기준으로 써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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