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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이 한없이 붕괴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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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4-08-24 07:11 조회1,66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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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이 한없이 붕괴되는 교육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감에 출마하면서 누가 주장하는 학교정책을 따랐을까? 바로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라는 것이었다. 이 단체는 학교에서 중퇴를 한 아이들이 만든 단체이고 전교조와 생각이 가장 일치하는 소수인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곽노현 전 교육감 선거를 돕기도 했고 당선을 축하 하였다. 그런데 경기도 교육감 이재정 역시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를 통하여 아침 9시등교 정책을 제안 받은 것 같고 게다가 <인권친화적학교+너머운동본부>라는 단체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 같다. 이재정은 곽노현보다 더 많은 특수 집단과 연계되어 그들의 주장을 따르고 실천하려는 것 같다. 도민이 뽑은 교육감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아이들이 자퇴 후에 만든 단체의 주장을 교육정책에 반영하려는 것은 모든 학생들을 모두 학교부적응아로 보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재정은 지금이라도 당장 9시 등교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

좌파언론은 이재정의 9시 등교를 찬성하는 기사를 자꾸 써댄다. 앞으로 선동적인 언론이 4년 내내 끊임없이 갈등을 조성할 것이다. 말도 아닌 사소한 문제도 몇 년 동안 죽기 살기로 싸우는 한국인의 기질로 볼 때 앞으로 교육이고 뭐고 싸우다가 모두 다 죽을 짓만 할 것 같다. 부적응 학생들이 주장하는 말들은 다음과 같다.

1. 아이들은 쉬고 싶은데 '9시 등교'를 지각했다고 논쟁을 한다.

2. '네 성적에 잠이 오냐'가 급훈인 학교가 있다.

3. 수면시간 어른들보다 2시간이나 적다.

4. 휴식을 원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5. 공부든 휴식이든 강압 없이 마음 편하게 좀 해주세요.

6. 잠은 성적이 높건 낮건 상관없이 푹 자야 안 오는 거잖아요.

7. 공부할 시간이 줄어 성적도 떨어지면 그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예요?

8. 경쟁에서 밀리면 굶어죽을 거라고 겁주는 말은 사람 부려먹는 위치에 있는 사람 들이 할 말이죠.

9. 아침은 걸렀고, 점심과 저녁은 학교에서 먹었다. 집에 오면 밥 한 끼 먹고, 씻고 잘 준비만 해도 자정이 된다. 잠자리에 누워서 친구랑 '카톡' 좀 하다 스마트폰 게임 몇 판하고 나면 오전 1시를 훌쩍 넘기고서야 잠이 든다. 오전 7시에 겨우 일어나면 또 아침은 거르게 되고 오전 수업 2~3 시간은 그냥 졸다가 넘기는 일과가 반복된다. "따로 쉬는 시간이 없잖아요. 야자 안 하는 날은 학원 가야죠. 학원가는 날은 더 늦게 집에 와요."

10. 우리나라 사람들 일하는 시간이 세계 최고라면서요. 만날 야근하고 휴일에도 출근하고, 그런 문제는 고치자는 말 나오는데 학생들 학교에 붙어 있는 시간 좀 줄여달라고 하는 얘기는 왜 뉴스에 안 나와요?

학생들의 말이 실직자 건달의 말과 같고, 민노총 노조원이 하는 말과 꼭 빼 닮았다. 이미 전교노조 교사들에 포섭된 것이다. 지금 전교조 교육감이 13명이 행동을 개시했으니 앞으로 학교에서 괴이한 사건들이 줄지어 일어날 것이다. 최근까지 일어났던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뿐만 아니라 교사가 교사를 폭행하고, 교사가 교장. 교감을 폭행하는 사건들이 속출할 것이다. 이미 대한민국의 학교가 제정신을 잃은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는 태풍전야처럼 으스스하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정객들이 정치를 조지고, 전교조 교육감과 전교조 교사가 학교를 조지고, 판사 검사 경찰이 법질서를 조진다. 조지는데 이력이 난 이 반역 매국노들은 결국 대한민국을 조지려는 악마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이 가정을 일으키려해도 불가능하고, 젊은이들이 취업을 하려해도 안된다. 불행의 연속이다.

혼란과 분란 속에서는 불법 불의한 방법으로 남의 것을 속여처먹고, 빼앗아처먹으려니 사회를 혼란하게 만들어야 유리하다. 이러한 망국 사태를 불러오려고 시위를 하고, 살인.강간을 하고, 강도짓을 하고, 언론난동질을 하여 순후한 국민들의 혼을 송두리째 빼앗아간다. 

유일한 해결책은 범죄의 싹과 반역의 싹을 조기에 싹뚝싹뚝 잘라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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