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부산유세! 문재인 부산유세 해봤자 실패! 문재인이 가도 부산은 안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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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닝러러 작성일12-12-18 12:07 조회4,37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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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부산을 마지막 유세장소로 선택.. 아마도 부산경남지역을 의식한 탓... 문재인에게 부산은 유일하게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혼자라는 점... 그리고 이미 수도권은 장악할대로 장악했다고 생각한 탓일텐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문재인에게는 부산은 정치적 고향일수도 잇겠지만 많은 악재가 있습니다. 우선
1) 문재인 부산정권 발언
문재인 후보가 민정수석을 할 당시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에서 "대통령도 고향이 부산인데 왜 참여정부를 부산정권으로 안받아들이지는 모르겠다"라는 지역감정 조장발언으로 구설수.. 분명히 오늘도 그런 드립 칠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엄청난 여야의 질타가 쏟아지면서 문재인은 욕을 먹을대로 먹고.. 지방선거는 참패..
오늘 무슨말 하나 지켜봅시다.
2) 부산저축은행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다 있습니다. 참조!! 문재인은 부산에 갈 자격이 없습니다. 말만 부산사람이지 부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지역감정 유발자입니다.
부산저축은행... 알고보니 문재인의 VIP고객?
부산 서민들을 시름에 잠기게 했던 부산저축은행 사태에 문재인 후보가 깊숙이 관련되어있다는 정황이 다시 수면위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로 서민을 위해 대통령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에게 이번 사안은 본인이 직접 해명해야 할 매우 민감한 사안입니다.
이번 문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비리의혹은 문 후보가 대표로 있었던 법무법인 ‘부산’과 관련이 깊습니다. 문 후보는 지난 2003년 청와대 민정수석을 하고 있을 당시 부산, 제 2저축은행의 임원진들이 '시세소종'등 혐의를 받아 증권거래법위반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던 중 김양(당시 부산저축은행 부회장)부회장의 구명로비를 받은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의 청탁성 제의를 받아 박형선 회장 바로 앞에서 금감원 비은행검사1국장 유병태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 전화 한통이 바로 사건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당시 문 후보는 유병태 국장에게 직접 "부산저축은행 검사를 신중하게 처리해 달라. 부산저축은행에서 뱅크런이 발생하면, 부산 경제가 무너지고 부산 민심이 악화된다. 저축은행 부실은 연착률 방식으로 풀어야 한다"라는 내용의 전화를 하였고 직접 전화를 받은 유병태 국장도 역시 문재인 후보로부터 "나 민정수석인데... 당신이 검사담당 국장이냐? 부산저축은행에 대해 예금인출상태가 나면 문제니까 지역경제를 생각해서 보안에 유의하고 신중하게 처리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부산저축은행 사태가 터지자 문재인 후보는 올해 6월 참고인 조사 진술에서 "오래전 일로 기억이 없고, 만약 전화를 했다면 민정수석 비서관 업무로서 지역 현안보고를 받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전화 했을 것"라고 의혹을 일축... 그러나 검찰의 조사결과 이는 곧 거짓말로 드러났고 뒤늦게 "업무관련 지역현안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라며 말바꾸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문 후보의 청탁성 전화 한 통으로 인해 부산저축은행의 임원진들은 무사할 수 있었고 이것이 부산저축은행사태를 키운 도화선이 된 셈입니다.
문 후보는 왜 부산저축은행을 옹호했을까?
문 후보는 왜 부산저축은행을 옹호했을까? 그 이유는 바로 문 후보가 소속되어있던 법무법인 '부산'(이하 '부산')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문 후보가 대표로 있었던 '부산'은 당초 법무법인 '국제'의 위임을 받아 부산저축은행의 '부실채권 시효연장소송'으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59억원의 수임료를 받아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바로 부실채권 시효연장소송.. 이 소송은 금융기관이 채권소멸시효가 완료되기 전, 소송을 걸어 시효를 연장시키는 소송입니다. 즉, 신용자 불량자들에게 빚을 받아낼 수 있도록 하는 소송인 셈입니다. 결국 부산저축은행은 법무법인 '부산'의 VIP손님이고 이해관계가 있는 문 후보는 부산저축은행의 지키기 위해 청탁성 전화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변명은.. 말바꾸기로 이미 신뢰 잃어...
문 후보는 의혹이 발생하자 곧바로 "나는 유 국장을 모르며 , 청탁전화를 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지만 곧 검찰수사 결과 "업무관련 지역현안의 사실관계를 확인 했을 뿐."이라고 진술. 그리고 경선과정에서 다시 의혹이 불거지자 "철저하게 조사하라는 전화였을 뿐. 청탁성 전화가 아니다"라고 부인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금감원 국장에게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굳이 직접 전화를 하여 "철저하게 조사해라"라고 말한 의도를 모르는 간부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결국 문 후보의 청탁성 전화로 부산저축은행은 2003년 7월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의 검사결과 임원문책 2명, 직원문책 1명을 포함해 기관경고라는 경미한 조치로 무사히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곪아터진 부산저축은행 비리는 총 3만2천여 명의 피해인원과 2억 8천 82억 원의 피해금액을 남기며 부산 서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었습니다. 당시 피해자들은 평균연령 63.6세의 월 평균 115만원을 버는 그야말로 문 후보가 매일 말하는 대표적인 '서민'들이었습니다.
자신이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부산'의 고객이었던 부산저축은행을 위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지위로 금융감독원의 국장에게 '신중히 처리하라'라는 말이 곧 솜방망이 처벌을 유도했고 이 피해는 고스란히 부산 서민들의 피해로 돌아온 것입니다. 이것이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모임이 문 후보를 다시 고소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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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누에는 뽕을 먹고 송충이는 솔잎을 먹는게 제격이 아니가?
구구로 본업인 (악덕)변호사 노릇이나 하지 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