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송년 모임에 갔다. 평소 말수가 적은 70대 후반의 元老(원로) 음악인이 어제는 정치적 발언을 쏟아냈다.
"이번 선거는 빨갱이 세상이 되느냐, 우리나라를 지키느냐의 선택 아닙니까? 도대체 게임이 성립될 수 없는 일 아닙니까? 그런데 박빙이니 오차범위 초접전이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언론이 일부러 재미 있게 하려고 그렇게 쓰고 있는 것 맞죠?"
그는 어제 '岐路(기로)'라는 말을 여러 번 썼다. 조국이 기로에 섰다는 뜻이었다. 헤어질 때 말했다. "선거 잘하고 여행 다닙시다."
어떻게 "박빙"이란 말이 나올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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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지 작성일12-12-15 10:36 조회4,14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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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닷컴에 가보니..
어느 원로 음악인이,
이번 대선에서 두 사람의 지지율이 박빙이라는 언론보도에
이해할수 없다면서 .. 한 말이
가슴을 칩니다.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빨갱이 족을 지지하다니.
뻔히, 우리를 죽이고, 말리는 골수 빨갱이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데
"빨갱이가 어딧냐"는 눈 먼 안촬수같은 놈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 있다니.
허.. 정말
이 세상이 대체 어떻게 굴러가려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어느 원로 음악인이,
이번 대선에서 두 사람의 지지율이 박빙이라는 언론보도에
이해할수 없다면서 .. 한 말이
가슴을 칩니다.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빨갱이 족을 지지하다니.
뻔히, 우리를 죽이고, 말리는 골수 빨갱이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데
"빨갱이가 어딧냐"는 눈 먼 안촬수같은 놈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 있다니.
허.. 정말
이 세상이 대체 어떻게 굴러가려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元老음악인, "빨갱이냐, 우리나라냐?"
"도대체 게임이 성립될 수 없는 일 아닙니까? 그런데 박빙이니 오차범위 초접전이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언론이 일부러 재미 있게 하려고 그렇게 쓰고 있는 것 맞죠?"
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우리나라가 정말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건가요?
빨갱이년놈들이 대선에 나오질 안나
그런 년놈들이 속한 정당 (같지도 않은 정당)에 혈세를 퍼부어주질 않나.
대체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썩어 문들어져 있는건가요?
왜, 곰팡이만도 못한 종자들을
살려두고 있는거죠?
왜, 청소를 안하는거죠?
왜, 박멸하지 않는거죠??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박빙", 이것은 어정쩡한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흥행유희언어이고, 혹, 전자계산기 등과 같은 흐리멍텅한 것들을 이용하여 선거를 흔들 여지등을 남겨놓으려는 고도화된 작전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