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업적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 정권은 올해 김정은의 업적을 쌓기 위해 평양 능라인민유원지, 원산 스키장, 얼마 전 준공된 평양민속공원, 함흥 청년 놀이공원 등을 건설했고, 이곳을 건설하는 데는 수 천만 달러가 투자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은 현재 심각한 식량난으로 주민들은 쪼그라든 창자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놀이공원, 스키장이 웬 말인가.

주민들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자리만 확고히 하려
는 것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김정은의 행태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고질적인 식량난 문제가 해결 된다면 이런 쓸데없는 선전 활동을 하지 않아도 주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텐데 엉뚱한 곳에 엄청난 돈을 낭비 하는 북한은 정신 차리려면 아직도 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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