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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아들 문재인 ,문재인 호남의 선생님 김대중을 부정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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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세정 작성일12-12-13 11:49 조회4,1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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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아들 문재인... 말뿐인 호남사랑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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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호남의 선생님 김대중을 부정하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자신을 호남의 아들로 칭하며 호남유세를 하고 있스니다. 하지만 정작 문재인 후보가 호남지역을 차별하고 김대중 정부에 대해 대립각을 세운 사실이 밝혀지면서 호남의 민심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2003년 11월 11일 김대중 정부를 부정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김대중 정부의 대북금과 관련하여 특검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때 당시 민정수석을 하고 있던 문재인 후보는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역시도 불법이 드러난다면 사법처리 해야한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지난 7월 26일 OBS 경인TV토론회에서 김영환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의 발언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의 홧병, 민주당 분당에 있었다"라며 "2003년 3월 참여정부의 대북특검 수용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건강이 악화됐었다"라는 내용이 '김대중 평전'에도 실려있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후보의 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고 강력주장하였습니다.

노무현 정부는 부산정권! 지역감정 해결의지가 없다...


뿐만 아닙니다. 문재인 후보가 지난 2009년 9월 30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에서 "대통령도 부산출신인데 부산시민들이 왜 부산정권으로 안 받아들이지는 이해가 안된다","한 지역에서 한 정당이 지방선거를 독점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대통령의 의지"라고 한 발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이 같은 발언에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세끼밥과 세참은 호남에서 먹고, 모내기와 추수는 부산경남에서 하는 격"이라고 말할정도로 이 발언은 큰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 부산이라는 점을 악용한 이런 이중적인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호남인들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호남에서는 호남의 아들이라고 자신을 말하고 부산에서는 "참여정부가 부산정권이다"라고 발언하는 이중적인 모습은 그만큼 문재인 후보가 우리나라의 뿌리깊은 지역감정을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의 여부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단일화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 11월말, 전통적으로 야권의 텃밭이었던 호남의 민심은 문재인 후보가 아닌 안철수 후보에게 있었습니다. 실제로 당시 한겨레 신문의 여론조사를 보면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35.4%,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41.3%로 안철수 후보가 더 높았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12년 10월 15일 한겨레, "커지는 문재인 위기론 호남이 불안하다")


요동치는 호남민심... 호남향우회도 돌아섰다...









< 호남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기사들 >

친노무현계 인사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문재인 후보의 민주통합당에 염증을 느끼고 ... 문재인 후보에게 실망하고 있다는 모습은 호남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들의 움직임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미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였던 동교동계의 인사들이 박근혜 후보를 지지선언하였고 호남향우회 마저도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면서 호남민심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문재인 후보의 캠프구성이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의 기조와는 달리 자신과 코드가 맞는 사람만 받아들이는 인사구성문제에 있습니다.

전통적인 야권의 텃밭인 호남지역은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통합당이 다수의 의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 아주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야권의 대통령 후보들은 호남방문에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고 정작 권력을 잡은 이후에는 지역감정,지역차별을 없애겠다는 발언을 뒤늦게 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과연 지역감정을 해결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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