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가 지난 2007년 경선 당시, 종교집단 신천지에 선거운동 지원요청을 했다는 허위사실이 김용민씨에 의해 유포되면서 박근혜-신천지라는 키워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새누리당의 공식성명으로 허위사실이라는 점이 밝혀진 상태..
그런데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문제의 이 '신천지' 종교단체에 축사를 보내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최근 당대표 자격으로 신천지에 축사를 보낸 이해찬 대표의 기사에는 "우리나라는 다종교 사회이다. 타 종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사회갈등 요인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종교화합과 상생은 우리 공동체를 유지하는 중요한 덕목이다. 편견없이 다른 종교를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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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제가 되고 있는 이 신천지라는 종교는 기독교에서는 소위 '이단'으로 분류되고 있는 사이비종교집단. 김용민씨가 박근헤 후보를 지지하는 개신교지지자들을 와해시키기 위한 트윗이 오히려 민주당에 역풍을 불러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사뿐만 아니라 영상도 존재합니다. 이 사회자가 대리로 낭독한 이 축사내용도 기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박근혜후보와 신천지와의 관계를 흑색선전하려던 민주통합당이 이번 이해찬 대표의 축사발언이라는 역풍을 맞아 버틸수 있을지 여론이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