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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에게는 '이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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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2-12-12 13:33 조회4,53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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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에게는 '양보'가 없었다,


박근혜와의 경쟁에서 문재인은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것은 이미 예상 가능한 결과였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에 대해 그나마 경쟁력을 가진 것은 안철수였다, 단일화가 결렬 상태에 이르렀을 때 정작 양보해야 할 사람은 안철수가 아니라 문재인이었다, 그래야만 정권 교체를 바라는 사람들이 조그만 희망이라고 걸어볼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이 양보를 안 하고 버티자 안철수는 무너졌다, 정권교체의 희망과 문재인은 양립할 수 없다,


-, 문재인에게는 '타협'이 없었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단일화는 충분히 가망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것은 전적으로 양보와 타협이 존재하는 한도 내라는 전제 조건이 있었다, 문재인은 통 큰 형님을 자처하며 안철수와 타협을 이끌어 낼 기세를 보였다, 그러나 뒤편에서는 안철수에 대한 공격 준비를 하며 안철수의 약점을 모은 자료를 배포하고 있었다, 문제인은 타협이 아니라 '뒤통수'로 대권 후보를 탈취했다,


-, 문재인에게는 '서민'이 없다,


문재인은 이번 선거를 1% 특권층과 99% 서민의 선거 대결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문재인은 자기가 서민을 위한 서민의 후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문재인은 800여 평의 대지에 2층 정원 구조에 사랑채에 별채에 대저택에 살고 있었다, 그가 사용하는 의자는 1000만 원에 육박하는 명품 의자에, 점퍼는 80만 원짜리에, 안경은 60만 원 상당의 고가품을 쓰는 귀족이었다,


-, 문재인에게는 '청년 실업'이 없다,


문재인은 젊은 지지자들 앞에서는 여지없이 청년 실업 화두를 꺼낸다, 청년 실업에 기성세대로서 책임감도 느낀다고 했다, 안철수는 문재인에게 투표하면 청년 실업이 해결된다고 선동한다, 그러나 문재인은 노무현 정권 시절 연구직 채용공고를 내고 응시자가 1 명뿐인데도 자기 아들을 일반직으로 채용하는 편법을 구사했다, 문재인에게는 '자기 아들 실업'만이 있었다,


-, 문재인에게는 '원칙'이 없었다,


민통당 박영선 의원은 다운계약서를 썼던 대법관 후보자에게 사퇴하라고 호통을 쳤고 대법관 후보자는 낙마를 했다, 문재인은 청와대 민정 수석비서관 시절 부인 명의로 서울의 빌라를 구입하면서 다운 계약서를 썼다, 그리고 부산의 건물을 매입하면서도 다운계약서를 썼다, 문재인 저택의 사랑채는 불법 건축물에, 건물 일부는 국유지를 침범했다는 논란이 있고 있다, 문재인에게는 제대로 된 것이 안 보인다,


-, 문재인에게는 '기득권 내려놓기'가 없다,


문재인이 언론에 내놓는 단골 메뉴 중의 하나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을 자세가 돼 있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문재인은 대선 후보가 되어도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말은 앞으로 가고 행동은 뒤로 가고 있는 것이다, 기득권 유지에 비판이 이어지자 문재인의 대답이 걸작이었다, "대통령에 당선 되면 의원직을 사퇴 하겠다" 아마도 문재인은 대통령에 당선 되도 의원직을 유지하려 했던 모양이다, 기득권에 대한 지독한 집착이다,


-, 문재인에게는 '양심'이 없다,


문재인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에 금감원 국장에게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처리를 신중히 하라는 전화를 했다, 부산저축은행 처리가 지연되는 사이에 서민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 문제로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은 문재인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현재 문재인의 법무법인 '부산'에서 피해자들이 농성을 하고 있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문재인은 피해자들을 찾아가 사과라도 하는 시늉을 해야 될 게 아닌가,


-, 문재인에게는 '사람이 먼저'가 아니었다,


문재인의 법무법인 '부산'은 연간 매출이 13억 선이었다고 한다, 노무현 정권이 출범하기 전 13억 선이었고, 노무현 정권이 끝난 후 14억 선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 시절 법무법인 부산은 4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노무현 정권이 위세를 떨치던 2005년에는 전국 랭킹 2위를 차지했다, 문재인에게는 사람이 먼저가 아니었다, 돈이 먼저였고 매출 증대가 먼저였고 부귀영화가 먼저였다,


-, 문재인에게는 '준법'이 없었다,


문재인이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 비서관으로 재직하던 2004년에 문재인은 이산가족 상봉에서 북한의 이모를 만났다, 여기에서 문재인은 자기 나이를 속였다, 당시 51세이던 문재인은 74세로 나이를 속였다, 이것은 공문서 위조였다, 문재인이 나이를 속인 이유는, 나이를 속여 이산가족 상봉 순서를 새치기했거나, 북한의 대남공작 차원에서 접촉한 것이거나, 문재인이 가끔 제정신을 못 차리거나, 세 가지 중 하나일 것이다,

 

-, 문재인에게는 '노무현'이 없다,


제주해군기지는 노무현 정권에서 추진했던 국책사업이다, 문재인은 제주해군기지를 추진하던 당시 청와대 민정 수석이었다, 한미 FTA도 노무현 정권에서 협상을 시작했고 타결되었다, 문재인은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다, 그러나 노무현이 죽고 선거철이 되자 문재인은 여론의 눈치를 보며 제주해군기지와 한미 FTA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다, 믿을 수 없는 문재인이었다,

 

-, 문재인에게는 'NLL'이 없다,


문재인은 청와대 비서실장 당시 북한이 요구한다면 서해 NLL 협상에 응하겠다는 발언을 했었다, 문재인은 서해 NLL은 대한민국 영토선이 아니라는 반역적 사고를 가진 노무현 정권의 실세였다, 지금도 문재인은 NLL 구역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치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문재인의 뇌리에는 서해 NLL을 지키기 위하여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선혈이 뿌려졌다는 사실 대신 북한정권에 대한 눈치와 아부만이 들어 있는 모양이다,


-, 문재인에게는 '태극기'가 없다,


박근혜와 문재인의 유세 사진을 비교해 보면 확연하게 다른 것이 있다, 박근혜 유세장에는 태극기 물결이 넘실거리는데, 문재인 유세장에는 눈을 비비고 보아도 단 하나의 태극기도 없다, 문재인은 어느 나라의 대통령에 출마한 것일까, 축구 경기장에서 인공기 훼손을 금지하고 태극기를 압수하던 것이 노무현 정권이었다, 노무현 분향소에서 한명숙은 태극기를 깔판으로 사용하기도 했었다, 태극기에 증오심을 가졌던 정권이 노무현 정권이었고, 문재인은 그때의 버릇을 아직도 못 버린 모양이다,


-, 문재인에게는 '사람'이 없다,


문재인의 뒤에서 문재인을 원격 조종하는 단체가 있다, '희망2013ㆍ승리2012 원탁회의'가 그것이다, 이들을 속칭 범야권 재야 원로들의 모임이라고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 단체를 주도했던 백낙청은 시인 김지하가 '깡통 빨갱이'에 비유했던 인물이고,  함세웅 신부, 김상근 목사, 오종열, 등등 대부분이 친북인명사전에 등재된 빨갱이들이다, 문재인 주위에 사람은 없고 문재인은 빨갱이들에게 포위된 빨갱이의 아바타이다,


-. 문재인에게는 '대한민국'이 없다,


문재인은 북한과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에 꿈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북한과의 낮은 연방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포기가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대통령이 되려는 자가 국가의 정통성을 수호하기보다는 국가의 정체성을 팔아먹으려는 것이다, 문재인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는 이정희의 '코리아 연방'과 다를 게 별로 없다, 이것들은 ‘동양 평화’를 위하여 일본과 '합방'했던 이완용과 무엇이 다르랴, 문재인은 대한민국에게 위험한 인물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좋은 글이네요. 정말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널리 알려야겠네요~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문재인!!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이 되기위한 요건을 한가지도 못가춘 깡통후보네요.

위 일지님과 동감 동감입니다.
참 "좋은 글이네요. 정말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널리 알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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