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담당기관은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국가 심장으로 취급한다.
국가안보상 극도의 보안을 요하는 기구이기에 조직 인원 직원신원 일체 비밀이다. 신원이 노출될 경우 국가안보상의 위험은 물론 활동제약에, 자칫 직원의 생명까지 위협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의 장삼이사도 다 아는 상식이다.

헌데 도저히 있을 수없는 참으로 괴이한 일이 벌어졌다.
국정원직원 거주지가 야당인사들에 의하여 급습당하고, 카메라기자까지 불러 현장을 아예 중계 방송한다. 지난번 김현희 집을 야간에 급습해 전국에 생중계했던 그 세력들에 의하여 또 다시 같은 일이 저질러 진 것이다. 이게 나라가?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가?

김현희는 거주지가 노출되면 그 자신의 목숨뿐 아니라 가족전체의 생명이 위험하다.
헌데도 그런 야만의 짓을 한 세력이 또 다시 아무거리낌 없이 같은 짓을 되풀이한 것이다. 더욱 문제는 이를 엄하게 지적하고 분노하는 언론도 지식인도 없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은 이미 데워지는 냄비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 아닐까?

보아하니 국정원은 이미 좌파들의 수중에 떨어졌다.
기구 조직 책임자 인원은 물론 각개 직원이 제 집에서 뭐하는지 24시간의 일상을 야당이 손안 거울처럼 들여다보고 있는 것. 제 집에서 혼자 인터넷 댓글 달고 있는 것조차 파악할 정도이니, 국정원은 이미 좌파의 하부조직이 된 셈이다.

우선 민주당과 선관위는 그 국정원직원이 인터넷 댓글 달았다는 내용을 공개하라.
만약 근거도 없이 그런 짓을 했다면 이를 허용한 선관위직원부터 엄중처벌하고, 민주당은 철저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가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절대로 어물어물 넘어갈 일이 아니다.

상상불허의 난동 행패를 부린 민주당 발표가 기껏,
그 여직원이 박근혜후보 지지하는 인터넷 댓글 달았다는 주장이다. 근무시간도 아닌 제 집에서 인터넷댓글 다는 게 그리 큰 문제인가? 이는 법규를 엄격하게 적용해도 국정원 내부 윤리기준 어겼다는 정도다. 서울대출신의 유인태가 이런 상식도 없다는 걸 어떻게 이해하나?

만약 그 직원이 문재인후보에 불리한 국정원 비자료를 인터넷에 올렸다면 모르되,
인터넷상에 그런 자료 유포되는 게 없다. 오히려 박근혜후보 음해자료들로 홍수를 이루고, 도저히 대한민국국민이 썼다고 볼 수 없는 음해자료들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더구나 이명박정권은 임기 내내 박근혜 죽이기에 몰두했다는 건 국민들도 웬만큼 다 안다. 이런 마당에 국정원이 박근혜 돕기 위해 조직 가동했다는 게 말이나 되나? 만약 그 여직원 혐의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또 제2의 김대업사건을 만들고자한다는 의심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번에는 국정원까지 악용하는 마타도어 수법으로,,, 무섭고 끔찍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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