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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세금체납 (신문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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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스파이 작성일12-12-12 00:01 조회3,8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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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돈’ 문제가 10일 열린 2차 TV토론회를 계기로 대선 정국의 쟁점이 되고 있다. 
이 후보와 관련된 돈 문제는 3가지다.
이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세금 납부문제를 따졌지만 정작 본인이 체납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대선 후보 사퇴 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고로 지원한 선거보조금의 반환여부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이 후보는 노동자와 서민의 대표라면서 부모 재산에 대해서는 신고를 거부했다.

이 후보는 세금문제에 대해 ‘모순’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2차 TV토론회에서 
박 후보에게 대선 후보의 자질 차원에서 세금문제를 집요하게 추궁했으나 
본인은 체납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토론 초반부터 “박 후보는 18년 동안 청와대에서 살다가 
81년에 성북동 주택에 들어갔다. 이 집은 경남기업 회장이 무상으로 지어준 집이다. 
취득세, 증여세, 등록세를 안 냈다”고 지적했다. 

또 이 후보는 “대통령 되시려고 한다면 세금은 깔끔하게 내겠다고 해야 한다. 
대통령이 세금을 내지 않아서는 세금을 내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고 공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후보는 선관위에 2011년 재산세를 자신이 27만2000원, 남편 심재환 씨가 34만8000원을 체납하는 등
부부가 모두 62만 원을 안 낸 것으로 신고했다. 
이 후보 부부는 지난 1월 2일 체납한 재산세를 모두 완납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선관위로부터 지원받은 선거보조금 27억3500만 원의 
후보 사퇴 시 반납여부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다. 
박 후보는 “(이 후보는) 문 후보와 단일화 의지가 강한데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후보로) 나갈 생각이 없으면서 27억 원을 받았다. 
국회에서 논란이 됐던 ‘먹튀법’에 해당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이 후보는 재산을 신고하면서 부모의 재산에 대해서는 고지를 거부했다. 
고지거부 사유는 ‘독립생계 유지’였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핫뉴스=이승훈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가

 ‘6억’ 대 ‘27억’으로 맞붙었다. 박 후보가 "국고보조금 27억 원 먹튀(먹고 튀기) 아니냐"고 묻자 

이 후보는 유구무언이었다.

 

두 후보는 10일 오후 열린 대통령후보자 합동토론회 2차 TV토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함께 자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후보는 복지 분야에 관련해 박 후보와 자유토론 기회를 갖자 기다렸다는 듯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복지 늘리려면 고위층에게 세금 걷어야 한다”며 

“박 후보는 지난 토론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6억 원 받았다고 시인했는데 

상속세 증여세를 냈느냐”고 해괴한 논리를 펼쳤다.

 

이에 박 후보는 “그 문제에 관해서는 이미 답을 했고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그런 것은 과거의 일이고 이 후보는 코앞에 닥친 일부터 해결해야 될 것 같다”

 “지난번에 보니 대선 끝까지 완주할 계획 없는 것 같던데 처음부터 끝까지 할 생각도 없었으면서 

국고보조금 27억원은 왜 받았으냐. 그것이 국회에서 논란됐던 

‘먹튀(방지)법’에 해당되는 것이다. 

대선 완주 안 하면 국민 혈세 낭비하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당황한 듯 미소를 지으며 말끝을 흐렸다.

 

국고보조금 '먹튀' 논란에 이 후보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것은 다소 의외다. 

같은 야권 성향의 문 후보 및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이미 '먹튀 방지'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문 후보는 지난 10월 새누리당의 '먹튀방지법' 제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대선 후보를 끝까지 완주하지 못할 경우 국고보조금을 전액 반납하겠다는 강수를 뒀다.

 

심 의원은 지난 11월 약 20억 원에 달하는 국고보조금을 포기하면서 

대선 후보 출마를 포기하고 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에 반해 이 후보는 박 후보의 '국고보조금 먹튀 의혹'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에 대해 이 후보가 국고보조금을 반납할 의향이 

실제로 없기 때문 아니겠냐는 해석이 주를 이뤘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박 후보에게 상속세 및 증여세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가 

되려 세금 체납 이력이 밝혀져 네티즌으로부터 역풍을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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