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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좌파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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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2-12 00:12 조회4,8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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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진보로 위장하며 보여주는 멋진 폼과 우아한 말과는 달리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다. 그들은 지금까지 그래왔기 때문이다. 김대업 사건으로 된통 당한 보수우파는, 대선이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투개표 조작으로 정권을 사기당할까 두려워하는 마음들이 점점 깊이 퍼져나가고 있다. 선관위도 좌파가 장악하고 있다는 의심에서다. 이게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나라인가?

그래서 두루 원만하고 애국심을 믿을 수 있는 박근혜가 나선 이번에, 나라를 새로 간추리고 바로 세우지 않으면 우리민족에 희망이 없다는 불안이 가히 결사적이다. 특히 호남인들과 젊은이들이 나라의 장래를 염려하는 기성세대의 이 간절함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인생을 살아 본 기성세대는 지금 국운이 기로에 섰음을 절감하고 있다는 현실을... 이번 대선은 단순히 여 야의 권력쟁탈전이 아닌 것이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민족이 계속 세계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원하는 보수우파는, 좌파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미워한다. 그들이 정권 차지해서 무슨 짓을 했는지는 국민들도 다 아는 일 아닌가? 이런 나라는 세상에 없다. 오늘 문재인후보가 대표하는 좌파를 야당으로 보는 것부터가 잘 못된 것이다. 이제 여 야의 질서부터 대한민국 정체성 기반위에서 재편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다시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다.

이번 대선이 국민의 손으로 이 운명을 가를 건곤일척의 기회임을 부디 가벼이 보지 마시라! 어떻게 만들고 키워온 나라인가? 우리민족과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오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게 당연히 될 수 있었던 일인가? 우리는 그 긴장을 잠시라도 멈추면, 원래의 자리로 바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나라이고 민족이다. 헌데 좌파가 그동안 해 온 짓은 이 역사와 정체성의 부인이었다.

오늘 좌파의 대표로 나선 문재인은 공수부대출신이라는 경력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박정희대통령 묘소 참배를 거부했다. 이 참담함이 오죽했으면 박대통령에 대한 저항과 민주화투쟁의 상징인 김중태 김지하선생이, 배은망덕이고 빈 깡통이라 호통 치며 전면에 나섰겠는가? 그 분들은 연세도 연세이려니와 아무 사심 없는 분들임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미 50만 명이 봤다는 지금 시중에 유투브로 돌아다니 프레이저보고서, 박대통령을 터무니없이 친일분자로 만든 민족연구소 작품이다. 분단의 원흉이자 동족을 전쟁의 참화로 몰아넣고, 대한민국을 위협하기 위해 수백만을 굶겨 죽이며 핵개발에 몰두했던 김일성 김정일 추종세력이다. 국가관은 관두고라도 최소한의 인간적 양심이 있는 자라면 이런 왜곡 조작은 할 수 없다.

이 세력들이 박대통령을 부인 부정하기 위하여 해 온 왜곡 조작의 음해는 천인공로란 말로도 부족하다. 문재인후보는 이들이 옹립한 대표자임이 분명하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우리 후손들의 장래가, 이제 고스란히 국민들 손에 쥐어졌다. 앞으로 끌던 뒤로 밀던 우리국민들의 수준과 각성에 달린 것이다. 도대체 보수우익이 탄생시킨 정권하에서 우파가 투개표조작을 불안해 한다는 이 현실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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