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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의 위험한 불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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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종 작성일12-12-11 05:19 조회7,78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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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을 넘긴 나이이니 철수라 불러도 되리라

비록 몸은 늙었으나 일찍이 컴퓨터를 사용하였고 지금도 하루5시간 정도는 그것으로 무엇을 하며 복지관에서 어른들과 함께 이것을 소개하며 세월을 즐긴다.

그러니 이것저것을 소개할 때 꼭 철수의 Ahn백신을 소개하며 외국에서 그 백신을 고가로 사려하여도 민족의 자존심으로 아직도 지키었고 이런 재물에 욕심 없이 열심히 사는 모범청년 철수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어른들에게 반드시 소개하며 백신의 역할을 소개하였다. 지난번 국무총리가 바뀔 때에 언론에서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여러 인물들이 소개되었고 나는 혼자 가만히 철수가 되면 정치도 배우며 현직 이 대통령의 고민(?)인 젊은 세대와의 소통 새로운 가능성의 조심스런 시작 등등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겠다 싶었다.

그러나 철수는 언재부터인가 대학가를 다니면서 이런 저런 기삿거리를 만들어 내더니 급기야는 대한민국 철수 대통령을 하겠다며 온통 매스컴의 주인공이 되었고 해외에서 누구누구를 만나고 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을 쓰고 한국 모든 청년의 우상으로 한국 온 세상에 메시아 같은 조명을 받기에 이르렀다.

나는 외견상(外見上)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라든가 컴퓨터 바이러스 개발한 의대생에서 컴퓨터프로그램 개발자로 변신과 회사CEO에서 대학교수로 변하는 모습들이 정말로 뛰어난 철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철수 대통령후보 운운~~ 철수만이 구세주~~ 철수만이 현재의 정치를 개혁하는 새 정치의 시발자(始發者)로 자부하는 대목부터 자세히 주위 정치경제 전문가들의 평론을 귀 기우리며 유심히 관찰하기에 이르렀다.

40나이 의 자식들 이야기 들어보니 겉으로 나타 난 인상, 철수의 생각 이라는 책속의 허상(虛想) 허구(虛構), 모두 마치 허깨비에 씌운 양 외관(外觀)만 을 보고 환호하는 모양을 보면서 누가 대통령이 되던 우리 노인들의 사실상 남은 짧은 삶과는 관계는 없지만 걱정이 쌓이기 시작하였다.

구두(口頭)로 애 들에게 이야기 하여보았자 늙으신네의 지나친 기우(杞憂) 정도로 흘리고 말 것 같아서 전문가들의 평판 과 동영상 신문기사 모두 스크랩하여 아이들 에게 보여서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된다고 믿고 자료 준비하고 있었으며 잘못된 선택은 애들의 격어야 할 몫으로 더더욱 현재 필리핀 유럽 사회주위노선국가들의 혼란과 경제퇴보 의 선례를 밟을 수 없기에 열심히 자료를 수집하였다.

가끔 대하는 TV의 뉴스쇼가 매슥매슥한 기사로 속이 울렁거리고 인터넷을 보면 세상이 올 때까지 온 것 같은 느낌에 울화가 치밀어 졸필(拙筆)임에도 몇 자 적어 울분을 달래 보려는 것이다.

처음의 생글생글하던 순박한 순진한 깨끗한 똑똑한 철수 얼굴이 ~~

바보스런 각론(各論)이 없는 정치 총론(總論)만 부르짖는 젖내 나는 정치지망생의 제스처 ~~

재원(財源)이 없는 사회복지를 홍보하는 허망한 눈동자 ~~

나 하나 만이 새 정치로 개혁 할 수 있다는 자만(自慢)과 교만(驕慢)의 아돌프히틀러~~

아니면 아프리카의 둔하고 미련하고 바보스런 무한권력을 휘두르는 추장의 모양으로 ~~

미련 없이 차기를 도전 하겠다 “and”를 보이며 여유 있어 보이는 가증스러운 제스처를 보인 며칠 후 영혼만은 팔지 않겠다는 앞서가는 선언~~

우선 정권을 잡아야 거기에서 차기를 시작될 근거를 마련되겠다는 절박함에 영혼이 뭐 말라빠진 이야기야 하면서 말 뒤집는 철수의 숨은 재주 와 역시 프로그래머다운 민첩성과 노정객(老政客)의 노련함~~~

나타났다 숨었다하며 소꿉장난 하듯 등장하여 철수의 눈 가리고 아옹하며 대중을 홀기는 미혹(迷惑)~~~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의 새로운 태양이 뜨는 양 그것으로 마치 대 통합(統合)이 이루어 진양 득의만만한 천()의 얼굴~~

이 넋 나간 철수와 그 주변 애들에게는 국민이 이렇게 밖에 안 보인 것일까? 하는 서글픔마저 들게 하는 것이 오늘의 현상이다

철수를 가만히 살피려 치면 그 순박한 해맑은 얼굴이 이제는 멍 한 정신분열증(精神分裂症)에 과대망상증(誇大妄想症)중병(重症)으로 보이고 어제 부산에서 누구 옆에서 손을 흔드는 모양새는 사람이 바보 되는 것도 한 순간 이구나 를 절실히 느끼게 한다.

스스로가 이야기하고 다짐하였듯이 정말 차기의 기회를 노리겠다면 순수한 열정 순수한 마음 정치에 입문한 깨끗한 이미지 이 정도에서 주가를 최고로 올려놓고 발을 뺄 때는 사정없이 쑥 빼어서 차기를 기다리는 것, 이런 결단력(決斷力)CEO의 기본일터!!!

철수의 최고의 가치를 유지하며 명분을 지키며 시간을 갖고 정치터전을 굳히고 앞으로 5년은 너무나 짧은 세월이거늘 어쩌자고

젊은 애가 ~~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도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개발능력은 가치가 있어 보이는데~~~

내가 보기에는 악수(惡手)의 악수를 계속 두는 것 같은데, 내가70을 넘었는데도 세상을 제대로 볼지 모르는 건지?

하기야 요새 세상 돌아가는 것은 모두가 이해가 되는 것도 아닌데 철수라고 안 그러겠어? 철수도 인간이요 그도 세상에서 존경받는 구세주가 되어 역사속의 인물이 되고 싶겠지??

이전투구의 정치판에서 정치이념도 역사관도 정치철학도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의 정체성도 모르고 리더십도 정치경력도 없는 이에게 영혼을 팔고 있는 모습! 한 때는 아주 똑똑한 철수였다고 믿었는데 !

내가 쭉 알아왔던 철수는 분명 아니요 앳된 웃음 속에는 늑대의 영악함 과 더러운 정치꾼의 속 샘과 장사꾼의 손익과 컴퓨터 프로그램어의 치밀한 계산이 분명히 음험하게 웅크려 도사리고 있다.

양두구육(羊頭狗肉)으로는 표현이 부족하고 전형적인 혹세무민(惑世誣民)의 모델이요 생글생글 웃는 철면피(鐵面皮)라 고나 할는지~~~ 이것이 아직까지 철수가 스스로 보여 온 낫 두꺼운 얼굴인데 !!

누가 우리 젊은이들이 이것 정도를 파악 못한다고 그러든가?

현재의 정치가 만족하다 두둔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국회의사당 안에서 폭탄이 터져도 아무도 아무런 조치 못하는 입법부!

검사가 피의자를 검사실에서 성폭력 하는 사법부!

김정일 과 김정은 을 찬양하고 이를 따르는 자들이 내가 낸 세금으로 국회에서 활동하고 TV에 나와서 버젓이 생방송하는 것을 보기만 하는 행정부!

숭어가 뛰니 망둥이가 뛴다고 ~~~ 망둥이는 망둥이 인 것 을

이스라엘 독립 후 건국 초에 이스라엘 대통령이 되어달라는 국민의 요구에 나는 사람을 모른다며 마다한 천재 물리학자 슈바이처가 있단다.

몇 해 전 인도네이사 부통령 유숩하비비 라는 사람은 미국 MIT출신의 항공전문 박사로 인도네시아 항공 산업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도 한 것은 대통령의 통치가 아닌 전문분야인 항공 산업에 이바지 한 것 이 전부이다

5,16혁명 후 불실 기업정리 때에 당시 정리를 책임 맡은 반장은 권력핵심에 상당히 밀접해 있으면서 고시(考試)3개나 합격한

수제였다. 그는 대통령시험이 있다면 시험을 보겠다.” 호언장담한 “J”인물~~~ 현재는 중국 어디에선가 한국농업의 먼 미래를 보며 큰 농장을 개발 중 이라는 소문이다.

또 한분~~ 대통령 감으로 자천(自薦)타천(他薦)으로 몇 번이고 대통령에 출마하여 바바리코트를 휘날리며 서울부산을 오르락내리락 하던“P”변호사, 지금은 어둡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우면 사나 그러나 때만 되면 언론에 등장해 정치에 한수 훈수를 두며 사는 모습을 본다.

이미 고인이 된 나는 돈 밖에 갖고 있는 것 없어하면서 정치인을 하겠다던 한국 제일의 기업인도 생각이 난다.

재주와 능력으로는 철수와 비교가 안 되고 정치 감각과 경력 경험이 모두 있는 분들이다.

그런대 생글생글하는 웃음하나로 한국의 전 청년을 미혹(迷惑)하게하고 그 여파로 국민의 마음을 감격하게 해서 새 정치 한다고 뛰는 애는 처음 본다. 하기야 세상이 많이 변 한 것도 사실이지만!

모르는 것이야! 천진한 것 이야! 사악한 것이야! 바보야!

아니면 철수의 바이러스 백신Ahn으로 번 돈~~~ 한번 통 크게 써보자! 하는 것인지?

서글프다!

답답하니 오늘은 할멈에게 부치게 한 점 부쳐달라고 사정하고 막걸리 1200원짜리 한 병이나 사서 마시자 !

- 늙은 컴퓨터 선생이 -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효종 선생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볼 때 백신이라는 것이 뭐 크게 대단한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전 세계에 백신 프로그램이 수백 종류나  있는 것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V3는 그 중에서도 성적이 형편 없는 프로그램이었고요.
아래아 한글과 안철수백신은 프로그램 면에서 볼 때 그리 대단한 수준은 못 됩니다.
아래아 한글의  경우 유일하게 한글을 쓰는 나라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역으로 말하면 한글을 위한 프로그램을 외국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 불리했겠죠.)
우리가 쓸 수밖에 없었고, 애국자가 각별히 많은(?) 우리나라이다보니까 아래아 한글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솔직히 MS워드나 훈민정음(삼성에서 유포했던) 등이 아래아 한글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안철수 백신도 마찬가지로 시장선점효과와 좌빨국수주의가 판쳤던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전국 학교, 군대, 정부, 은행 등에서 모두 사용해 주었기 때문에 이렇게 큰 거죠.
안철수가 획책 했던 안 했던 안철수는 주식으로 돈을 벌었고,
수많은 개미 투자가를 울렸습니다.
안철수는 서민들을 위해서 부자의 고급교육의 세습을 반대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정작 자기 딸은 초호화외국교육 시켰습니다.
안철수는 부동산 투기에 일가견이 있어서 자기 아파트 신축되는 동안 잠깐 전세 살면서 집없는 사람들의 서러움을 안다고 웃기는 말을 했습니다.
이런 인간이 나와서 설치는 꼴은 정말 못 봐줄 지경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얼치기들이 나와서 설쳐도 되는 현실을 수용하는 국민의 수준도 정말 문제가 있고요.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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