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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소경이냐 아니냐! 최선의 선택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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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만 작성일12-12-08 23:01 조회3,8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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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살고 있는 이 나라 즉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무궁화 삼천리 금수강산인 우리나라가 전쟁 없이 평화롭게 정의롭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이루고 자손대대로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전체 국민들이 골고루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이제 이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결정하는, 대한민국호(號)의 선장인 지도자를 뽑는 대통령 선거가 딱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누가 적임자인지 누구를 뽑아야 되는지 그 결정은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인 국민들의 몫입니다.

 

이번 선거는 다른 때보다 더 유달리 양분되었는데 보수(保守)와 소위 진보(進步)로 나뉘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말하자면 애국(愛國) 반공(反共)우파세력과, 종북(從北) ․ 친노(親盧) ․ 친공(親共)좌파세력의 대결이라고 봅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며, 개인의 자유와 인권과 사유재산을 보장하고 안보(安保)와 민생(民生)을 중시하는 자유민주(自由民主) ․ 애국(愛國)우익진영과, 개인보다 전체를 중시하고, 자유보다 평등을 앞세우며, 계급투쟁과 혁명노선의 공산독재를 지향하다가 소위 주체사상(主體思想)을 내세우며 김씨(金氏)봉건왕조 독재체제로 변질된 북한정권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종북(從北) 또는 친북(親北)좌익진영 간의 대결입니다. 글로벌화한 자유보수는 진짜진보이며 애국세력입니다. 그러나 진보좌파의 진보(進步)는 말만 진보지 사실은 한참 물이 간,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퇴보(退步)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통진당 이정희 후보에게서 보았듯이 북한을 정통성이 있고 조국(祖國)으로 여기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온갖 자유와 권익을 다 누리면서도 대한민국을 생겨나서는 안 되는 정부라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남쪽정부라고 보는 반국가세력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선거는 진짜진보와 가짜진보의 대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짜들이 선전선동에 더 능합니다. 실제로는 19세기 이전의 봉건시대에나 있을 법한 퇴물사상인 공산 ․ 봉건독재주의를 따르는 가짜 진보(進步)가 진짜진보(進步)인 자유보수진영보다 더 진짜처럼 보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용어에, 말에 속습니다. ‘진보’라든지 ‘민주화’라든지 ‘사람이 먼저다’는 말에 사람들이 그냥 속습니다. 같은 단어라도 사전에 나와 있는 의미와 자기네들끼리의 의미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대부분의 일반국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現)정부를 타도하는 반역운동을 종북좌파들은 ‘민주화’라고 꾸며서 말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남한을 적화하기 위하여 이 말을 처음 썼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의 정당한 공권력을 집행하는 군인과 경찰관들을 죽인 무장폭동자들을 ‘민주화인사’라고 미화하고, 간첩을 ‘통일운동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때 그네들이 말하는 ‘사람’은 무산자(無産者), 즉 프롤레타리아인 ‘노동자 농민’ 및 ‘자기네들과 뜻이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며, 유산자(有産者), 즉 부르주아인 지주, 지식인, 사업가 계급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자기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다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재벌, 우익정권, 반공애국, 기독교 인사들은 사람이 아니라 반동분자이며 타도숙청의 대상인 것입니다. 우리는 증오와 적개심에 불타서 수많은 우익애국인사들을 잔인하게 린치하고, 살상구타하고, 강간하며 살인한 공산분자들의 악행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6.25 한국전쟁과 그 이후 수 없는 북한정권의 도발과 테러에 의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는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요새는 ‘상기하자 6.25!’라는 표어가 어디로 갔는지 감춰졌는데 다시 꺼내서 깊이 음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에서 교훈을 받지 못하면 그 잘못된 역사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수는 한 번으로 족합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의 군사정권의 독재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삼대세습 김씨봉건왕조의 독재는 비교가 안 됩니다. 특히 박 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維新)독재는 말이 독재이지 대다수의 국민의 지지를 받았고 실제로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의 복지와 민생에 공헌하였습니다. 그 혜택을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것을 굳이 독재라고 표현한다면 국민을 사랑한 사랑의 독재였지만, 김씨 일가의 독재는 북한인민들을 착취하고 거지를 만들고 굶겨 죽이는 정말 인민을 괴롭히고 못살게 하는, 미워하는, 증오(憎惡)하는 악독한 독재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북한의 실상을 얼마나 아십니까? 북한은 자유(自由)가 없습니다. 양심의 자유, 신앙의 자유,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를 비롯하여 거주이전의 자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자유마저 없습니다. 출신성분과 계급이 다르면 결코 같이 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서로 감시하고 고발하는 감옥 같은 세상이 아닙니까? 뿐만 아니라 직업선택의 자유도 없습니다. 최소한 먹을 것과 의복을 넉넉히 줘야 살 것 아닙니까? 그런데 북한의 식량사정은 날로 어렵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체제가 봉건독재왕조체제이고 개인의 사유재산을 인정 않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호화사치품을 수입하고 김씨일가를 우상화하는데 어마어마한 돈을 물 쓰듯이 쓰고, 핵무기 만들고 미사일 발사하는 데 펑펑 돈을 쓰면서 인민들이 굶거나 죽거나 나 몰라라 합니다. 이런 나라가 무슨 나라입니까? 국민을 짐승보다 못하게 여기고 인권을 짓밟고 유린하는 나라가 무슨 나라라고 불릴 가치가 있습니까? 그런데 안타깝고 딱한 것은 이런 악질독재를 60년 넘게 해오는 북한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변호하고 두둔하면서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데 애쓴 애국자들을 독재자로 몰면서 난리를 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북좌빨들의 득세(得勢)를 막고 난동을 부리지 못하게 대책(對策)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눈을 떠야 합니다. 진실(眞實)과 거짓을 구별하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가 진짜 애국인사이며 누가 나라를 망치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지를 잘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유 ․ 민주정권은 애국(愛國)과 우국충정(憂國衷情), 즉 사랑에서 출발하지만 공산 ․ 전체주의 독재정권은 증오(憎惡)에서 출발하는 것이므로 하늘과 땅만큼 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식별하고 분간할 수 있는 눈(eye), 즉 안목(眼目)이 있어야 합니다. 선택은 국민이 하는데 문제는 사실을 사실대로 보는 눈이 저마다 제각각이라는 데 있습니다. 사람마다 선호(選好)하는 후보가 다 다릅니다. 안목(眼目)이 다릅니다. 가치관, 세계관이 다릅니다. 보는 눈이 있어야 되는데 보는 눈, 즉 분별력이 없으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은 선택인데, 눈이 신통치 못하면, 눈이 멀어서 보이지 않으면 바로 보지 못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여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됩니다. 대통령 선거도 마찬 가지입니다. 한 번 잘못 대통령을 뽑아놓으면 적어도 5년간은 바꾸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 잘못된 선택 때문에 전체 국민이 5년간만이 아니라 그 이후로도 계속 어렵고 힘들게 살 수밖에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결코 그럴 수는 없지만 최악(最惡)의 경우 어쩌면 우리가 끔찍하게 생각하는 적화통일(赤化統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자유평화통일을 원하지 빨갱이 세상이 되는 적화통일은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의 지혜와 지식, 가치관과 국가관과 분별력이 중요합니다. 국민이 소경이면 소경 같은 지도자를 만날 것이요 국민이 지혜로우면 지혜로운 지도자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본문에 나오는 소경과 관련하여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 마 15: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Leave them; they are blind guides. If a blind man leads a blind man, both will fall into a pit.")>

물론 이 말씀은 예수님 당시에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가리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소경이 되어 제대로 보지 못하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게 되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구덩이에 빠지면 기어서라도 나오면 되지만, 나라가 한번 기울거나 망하면 다시 일으켜 세우기는 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국운(國運)을 건 선택의 기로(岐路), 즉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어느 길을 갈 것이냐? 나라를 살리는 애국(愛國)을 할 것이냐? 나라를 망치는 어리석은 소경 짓을 할 것이냐? ‘소경이냐 아니냐?’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인 국민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최선의 선택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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