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적화통일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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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스파이 작성일12-12-09 15:18 조회4,16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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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어보면 아실겁니다.
자녀가 머리가 크고 자신의 자아를 주장하는 시기가 오면 부모님들 말을 안 듣습니다.
솔직한 부모의 심정으로는 그대로 내버려 둬서 인생 쓴맛 단맛 다 본후에
스스로 후회하고 느끼게 하고 싶은 마음도 불끈 불끈 합니다.
부모라는 자리가 더 잘나고 똑똑해서가 아니라 먼저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일들을 토대로
자식의 앞길에 좌표를 잡아 주는 역할인지라 서운한 감정을 억누르면서 자녀들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해댑니다.
전쟁을 겪어 보지 않은 세대들은 전쟁에 대한 무지함에
반공에 대해 절박해 보지 않은 세대들은 그 실체의 모호함에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전쟁으로 인한 폐허에서 동남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지금의 부흥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그 과정과 역사의 연속성은 무시한채 한 개인의 과를 들추어내어 대한민국 전체적인 역사를
왜곡하는 현실앞에서 차차리 적화통일이 되어 몸소 공산주의를 느껴봐야 정신들 차리지 하는
위험한 발상도 해 봅니다.
박근혜 후보가 서민의 생활을 해 보지 않아 그 아픔을 모른다고 이야기 하는 젊은이들과 똑 같이
대한민국의 부흥만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대한민국을 사랑했던 이들의 아픔과 열정 역시
그 들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껴집니다.
대선 2-3일 남겨둔 시점이면 20-30대를 움직여 충분히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문재인 캠프에서
공언 하는걸 보면 역설적으로 그 만큼 20-30대가 가볍고 감성적인 부화뇌동을 하는 세대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물론 2002년도에 재미를 한번 봤기에 그러한 발상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2012년 대선에는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애국세력들이 투표에 적극 동참하여
종북으로 가는 무리들에게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 주어야 할때입니다.
다소 거슬리는 표현 용서 바랍니다.
댓글목록
태극taegeuk님의 댓글
태극taegeuk 작성일담아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