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을 보고~나는 오늘부터 '박근혜'를 지지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거세정 작성일12-12-07 11:51 조회3,658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놈우현을 찍었다는 말슴에, 살짝 빈정이 상하려다가.. 뭐 나도, 명박이 찍고, 5년내내 후회속에서 살아왔으니, 쌤쌤인 셈이지요 ^^;)
.. 지금부터라도, 박근혜를 지지하시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반갑습니다.
박근혜를 찍는다는건,
지금으로선,
우리나라를 좌빨로부터 구원하겠다는,
온몸으로 그놈들의 작당질을 막아보겠다는
혈서로 쓰는 서약인 셈입니다.
.. 그런 의미에서, 저도 감사하고, 고맙네요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거세정님 몇번 읽어도 좋습니다..
"박정희의 업적은 하나다. 그는 어떤 식으로든 이 나라를 지켰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지금의 우리를 만든자다.
그래서 그는 우리 현실의 '아버지'와 유사하다. "
"우리나라의 잔혹한 운명으로 인해, 그는 이 나라를 지키는 대신 자신의 아내도 잃고 자기 자신조차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으며, 이후 끊임없이 모욕당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그는 살아 생전에 자신의 그 가혹한 운명을 예감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수하기로
결심했었다는 사실이다. "
"그는 진정으로 '역사적' 인물이다. 단순히, 선과 악, 위인과 악인 등의 멍청한 대중들의 관념들 너머
의, 진정으로 존재하는 현실을 살아가고, 자신의 운명을 걸고, 리얼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인물이다. 이 나라에 이런 인물은 그리 많지 않다. "
"그런데, 나는 오늘 박근혜로부터 바로 그런 것을 다시 봤다. 박정희의 그 '정신'이 큰 딸인 박근혜로
이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의 충격과도 같았다." ..
이 진한 감동을 널리 나누고 싶습니다.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박근혜 후보에 대한 정확한 표현을 해주신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눈물이 나오는것을 참으며 읽었습니다.
애국자는 자식에게 애국을 가르치며
애국자는 유전이 되는것 같습니다.
거세정님 글 중 아래의 글은 더욱 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잔혹한 운명으로 인해, 그는 이 나라를 지키는 대신 자신의 아내도 잃고 자기 자신조차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으며, 이후 끊임없이 모욕당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그는 살아 생전에 자신의 그 가혹한 운명을 예감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수하기로 결심했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진정으로 '역사적' 인물이다. 단순히, 선과 악, 위인과 악인 등의 멍청한 대중들의 관념들 너머의, 진정으로 존재하는 현실을 살아가고, 자신의 운명을 걸고, 리얼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인물이다. 이 나라에 이런 인물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나는 오늘 박근혜로부터 바로 그런 것을 다시 봤다. 박정희의 그 '정신'이 큰 딸인 박근혜로 이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의 충격과도 같았다...
안중근의사가 자신이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하면 죽을 운명이란것을 예감하고 있었듯이..
그것이 바로 애국자들의 위대함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