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중상이다, 선관위는 어여 실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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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2-05 10:02 조회5,233회 댓글2건관련링크
- http://이정희 방송토론과 선관위 916회 연결
- http://이정희 후보사퇴 공언 852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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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슬쩍 건드렸을 뿐인데 이정희가 고만 기절해부럿다.
선관위는 어여 들것 가져와 실어내라. 역시 핀급은 헤비급 경기에 올리는 게 아니었어. 박근혜 한 수가 얼마나 신속했는지 이정희는 어쩌다 일이 이 지경이 되었는지 아직도 정신이 없는 것 같다. 이제 그 내상이 전신으로 퍼지면 다시 일어서기 어려울 것이다.
이정희가 제 입으로 만천하에 공언했잖어?
국고보조금 26억은 그냥 꿀꺽하고 후보사퇴 할 것이라고. 고 가벼운 입이 고만 대선 판을 사기협잡꾼의 한탕 기회로 본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힌 것. 우째 이런 실수를... 그럼 당연 대선후보 토론회에는 더 이상 참석할 수 없고, 선관위는 국고 26억 회수책임 져야한다.
이 방송토론회는 국민이 대통령을 뽑기 위한 자리다.
헌데 대통령후보도 아닌 자가 왜 참석해서 설레발 쳐? 국민우롱이고 모욕이지. 애초 그런 줄은 웬만큼 다 알고 있는 일이었다만 이제 이정희 제 스스로 밝힌 마당에는 선관위도 더 이상 뒷배 봐 줄 방도가 막힌 셈. 어떤 영문인지 이정희가 다른 군소후보에 비하여 터무니없는 특혜로 어른들 자리에 낀 것부터가 문제였다.
헌데 결국 제 스스로 정체를 폭로하고 말았으니 이제 선관위도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다.
후보단일화로 사퇴 시 26억 꿀꺽하고 마는 건 중대한 정치윤리 문제 아니냐는 슬쩍 던진 박근혜 질문에, 이정희는 답변 못하고 대신 박근혜 떨어뜨리기 위해서 나왔다고 천명했다. 이는 곧 후보 사퇴한다는 말이고 26억은 꿀꺽해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다는 뜻이지.
이제 와서 외교부문 질문시간에 주제와 다른 질문이었다는 등으로 호도하려 들지마라.
박근혜가 이정희는 외교부문 대화상대가 아니란 뜻이고, 대신 이정희에 맞는 질문한 것뿐이다. 이정희를 데리고 국가외교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잖어?
이제 새누리당은 이정희에 대한 선관위 입장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
그리고 국고 26억은 지금 이 순간부터 집행을 금지시키고 회수토록 요구해야 한다. 지출한 돈이 사기에 걸린 걸 안 이상 한시라도 빨리, 한 푼이라도 더 회수하도록 하는 건 선관위의 당연한 임무다. 이런 게 바로 구조적인 권력비리 행태아녀?
만약에 선관위와 이정희가 이에 불응하면, 새누리당은 반드시 이정희와 선관위로부터 후보사퇴 관련 확약과 보증을 받고 토론회 참석을 용인해야 한다. 이 확약 보증에도 불응하면 더 이상 방송토론회에 참석해서는 안 된다. 선관위관계자는 엄중 문책토록하고 탕진한 국고 변상책임도 지워야 한다. 이런 게 바로 법과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의 기초 아니겠나.
댓글목록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대통령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맘에 안드는 후보를 떨어트리려고 출마했다는 정당에게 국고보조금을 준다는 것은 개가 다 웃을 일이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바로 선거법에 저촉되는 발언이 될수밖에 없군요!
지가 무슨 순발력있게 공격을 편다고 부지불식간에 내벹은 말 "박근혜를 떨어트리려 나왔다!"란 말이 그냥 넘길 말이 아니죠!!!
이 발언을 문제삼아야 하는 데 선관위에 문제제기하는 조치가 있어야 할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