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 입은 북한 리영호 세력 쿠데타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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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후 작성일12-12-04 17:28 조회4,4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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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순 졸지에 목이 날아간 북한 2인자로 위세당당 했던 리영호 총참모장이 숙청 과정에서 총상
을 입고 요양 중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북 소식통에 의하면 독재 세습자 김정은의 절대 신임을 받고 있던 최룡해 총정치국장 지시로 리영호 총참모장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보위병력의 반발로 총격이 벌어졌으며, 이때 리 총참모장이 총상을 입고 함북 경성군 주을리에 있는 장령요양소에서 요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독재 세습자 김정은의 군부 내 자기 심복 심기는 계속되어 김정일의 신임과 총애를 받고 권력세습에 큰 역할을 해왔던 리영호, 김영춘, 김정각, 우동측 등 이른바 군부 핵심 실세 4인방을 지난 7월 이후 모두 제거, 숙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은의 막가파 숙청과 군부와 당. 정 주요 인물들을 자기 심복과(최룡해, 장성택, 김격식 등) 측근사람들로 물갈이함에 따라 리영호 전 총참모장을 중심으로 한 무력 쿠데타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김정은의 폭압정치는 북한의 앞날을 어둡게 할 뿐만 아니라, 독재정권하에 살면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이 더욱 걱정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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