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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下에서 인재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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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2-12-03 11:15 조회3,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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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下에서 인재를 찾다>  20121203

-김중태, 김경재 씨의 TV방송을 보고-


대선을 앞두고 벌이고 있는 박근혜의 사람 모셔오기, 勢 불리기는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통합을 위해 박근혜가 삼고초려(三顧草廬)해서

모신 여야의 원로 정치인과 박정희 정권 때의 반정부 민주화세력 등

각계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그들의 진가(眞價)를 알 수 있다.


YS, JP, 이회창, 이인제 씨...등이 공개적으로 박근혜 지지를 표방하고 나온 것은

그렇다고 치자. 그러나 과거 반정부 운동의 대명사였던 김지하, 김중태 씨를

비롯해서 DJ의 비서실장이었던 한광옥, DJ의 정치적 아들이라고 했던 김경재,

리틀 DJ라고했던 한화갑 씨에 이르기까지 1당 100의 인사들이 박근혜를

지지하고
나왔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임에 틀림없다.


TV, 라디오, 각종 매체를 통해 그들을 접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는

그분들의 애국심과 국가관 안보관 시국관에 대해 새롭게 알게됐다는

사람들도 많다.


한 때 그들은 운동권에서, 정치권에서 극렬한 반정부 투쟁을 벌이던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의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얘기와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진지함에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다.


김지하의 특강, 김중태의 TV출연, 김경재의 선거정책연설 등은

명강의(名講義), 명연설로 장안의 화제 거리가 되어 인터넷으로, 유튜브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는 친구가 보내준 인터넷을 통해 김중태 씨의 TV대담과

김경재 씨의 정책연설을 보며 그들의 진심에서 우러난 호소력과 설득력,

물 흐르듯 하는 말솜씨에 존경하는 마음을 금치 못했다.


어지러운 시국문제, 재미없는 정치문제, 딱딱한 정책관련 얘기를 하면서

누구나 알아듣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군더더기 하나 없이...

그리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공감을 준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박근혜가 모셔오고 있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을 보며

"천하를 얻고자 하는 자는, 천하에서 인재를 찾는다"고 했다는

진(秦)나라 범저(范雎)의 인재 전략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人事가 萬事라는 말도 떠 오른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52925980  
비디오(1) 김중태 선생.

비디오 (2)     http://news.kbs.co.kr/politics/2012/11/22/25719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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