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가 박근혜 지지하겠다는 게 기사거리라니...
새누리당 당원이 당 후보 지지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 아녀?
이게 기사거리가 된다는 사실 자체가 나라가 엉망이란 증거를 대변한다.
기사거리가 되려면 그동안 반당 활동 과오에 대한 반성이어야 할 것.

어째 이런 상식을 요구하는 자가 세상천지에 아무도 없나?
오늘 대한민국은 이재오가 제 맘대로 휘젓고 다녀도 그만인 세상이가?
그렇게 법도 질서도 윤리도 정의도 정치도의도 없는 나라인가?
이재오는 대한민국 무소불위의 양아치 두목인 겨?

당이 정한 대통령후보를 비난하려면 당연 탈당했어야 했다.
탈당하지 않고 그런 짓하는 건 양심에 털 난 거고 정의와 윤리의 상실이다.
또, 그런 짓을 보고도 문제조차 제기하지 않은 당과 언론은 비겁한 자들이고.
왜, 어째서 이재오는 이토록 대한민국에서 무소불위의 인간인가?
무엇이 무서워 이재오한테는 모두가 이토록 비굴한가?

지금 이재오 박근혜 지지성명이 가당키나 한 기사인가?
반성도 없이 마치 귀한 손님인양 지지성명 낸다는 게 뭔 개떡 같은 소리여?
집나갔다 돌아온 탕아라도 집에 왔으면 반성이 먼저 있어야 한다.
헌데 이재오는 집안에 들어앉아 개판치고 있었던 자 아녀?
똘마니들 풀어 각종 포탈에서 박근혜 저주하도록 하고.

작은 기여라도 하겠다고? 그럼 당장 왜곡된 언론부터 바로 잡아 보시라.
정권의 영향력 하에 있으면서 여전히 박근혜 해꼬지를 멈추지 않는 KBS, MBC,
YTN과 종편 4사... 조선, 동아, 중앙 등 보수언론 3사 - 그 정도 기세의 이재오면
충분히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여론조사 왜곡에 맛들인 리얼미티 등도...
그래야 이재오 말에 어느 정도라도 신빙성을 가질 수 있다.

이재오는 대한민국에 해꼬지하고도 아직까지 반성한 적 없는 인물이잖어?
박근혜 당선을 돕겠다는 걸 반성의 말 대신 행동으로 보이겠다면, 분명 이재오도
책임이 있는 언론의 왜곡부터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그렇잖으면 이재오는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자이고, 갈 곳 없어 염치불구하고 자리 틀고 들어앉으려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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