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도 천박한 전사로 만드는 문재인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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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1-30 12:24 조회5,14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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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왜 총에 맞아 죽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박근혜를 향한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 안도현의 주장이다. 금년 51세(‘61년 생), 경북 예천 출신의 안도현은 그의 시가 교과서에도 올라 있다는 시인이다. 가장 알맞은 어휘 하나 찾기 위해 숱한 날밤을 새는 게 시인이라는 데, 안도현에게는 박대통령부처의 죽음을 묘사하는데 가장 알맞은 단어인가 그것인가 보다.
이만하면 안도현은 박대통령 살해하고자 청와대 습격했던 북한 특수군 33명 중의 하나와 별반 다름없는 인간 아닌가? 박대통령에 대한 원한이 사무쳤던 김정일도 이 만행을 박근혜에게 사과했다. 헌데 대한민국 교과서에 이름 올린 시인이란 자는 아직도 박대통령에 대한 원한을 풀지 못하겠다니, 도대체 이런 족속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그래서 오늘 좌파는 북한 공산당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변소간 근처에서 놀면 악취가 몸에 스미고, 꽃밭에서 놀면 향기로 몸을 감싼다는 옛 어른들 말씀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시절이다. 좌파는 정책과 이데올로기 이전에 인간이 못쓰는 것이다. 좌파에 몸담으면 아름답고 사색적인 서정시를 쓰던 자도 이런 천박하고 흉측한 전사가 된다는 사실을 그들이 지금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지하 시백이 일갈한 ‘깡통 빨갱이’이란 단어가 바로 이들을 꾸짖는 것 아닌가 싶다.
헌데 김지하가 옥고를 치루며 온몸으로 박정희정권 타도와 유신반대 투쟁하던 시절에 초등학생이었던 안도현이, 유신이 뭔지나 안다고 김지하를 향해 변절이며 오판 운운하나? 안도현이 박정희정권으로부터 핍박이나 손가락 하나라도 다친 적있나? 더구나 대한민국 땅에서 변절을 논하는 건 임수경처럼 그 기준이 북한일 때만 가능한 일이다. 언어를 다루는 일로 먹고 사는 자가 이 정도 분별력도 없나?
이미 문화계유명인사 반열에 오른 안도현이 방송에서 밝힌 그의 밑천과 인간됨됨이를 보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유신의 망령이 사라지지 않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김지하 시백이 “그런 사람의 딸한테 지지를 표했다는 점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공주가 여성을 대표하던 시절은 봉건사회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남편수발, 자식수발을 하면서 고생하며 살아오신 우리 어머니 같은 분이 여성대통령이 되겠다면 모르겠지만, 공주가 여성을 대표하는 시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단어를 동원한 화려한 문장이다만 이게 지식인의 사고수준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자들이 지식인 행세한다는 건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 아닌가?
지식 이전에 최소한의 상식도 외면하고 뭉개버린 천박하고 난폭한 사고행태다.
지식인을 자처하며 이런 행태를 보일 정도면 충혈 된 눈깔이 이미 돌아가 버린 상태로 봐야 하지 않겠나? 완장차고 죽창 들고 설치던 그 사람들처럼... 박근혜가 공주로 보이는 건 눈이 돌았다는 증거이며, 남편과 아이 수발에 매달린 어머니들을 정치판의 대통령 운운하는 건 분별력을 완전 상실했다는 증거 아닌가?
유신의 망령? 이는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전단지 읽으며 선동구호 외치던 완장잽이 딱 그 수준이다. 유신이 무엇이고 왜 생겼는지도 모르는 인간인 것. 그러면서 유신과 박대통령 저주를 이념과 인생관으로 하는 깡통좌파 부류. 지식여부를 떠나 시인이란 자가 유신은 이제 할 필요도 없고 할 수도 없는 일이란 상상력 정도도 없나? 망령이라면 좌익 아버지와 장인을 둔 노무현에게서 찾아봐야 하는 것 아녀?
박정희대통령이 누구였고 유신이 무엇이었는지는 아이러니하게도 안도현의 시에 답이 있더라. “연탄재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는 대한민국과 민족에 불덩이가 되어 자신을 완전히 태워버린 분들이다. 그렇게 다 타고난 연탄재가 지금 안도현 네 발길에 채이고 있는 것이다.
안도현 너는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그 누구에게도 연탄 한 장 되지 못했지만” 박정희대통령은 민족과 국가의 제단에 온몸을 다 태웠다.
안도현 너는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어느 이른 아침에/ 나 아닌 그 누가 마음 놓고 걸어갈/ 그 길을 만들 줄도 몰랐지만” 박정희는 당대의 국민은 물론이고 수백년 뒤의 후손들까지 미끄러지지 말고 잘 다니라고 욕 먹어가며 길 만들었다.
“매일 따스한 국물 퍼 먹으면서도 몰랐네” 하는 그 반성이 진실로 정직해지면,
안도현 네가 지금 환한 전깃불 아래 궁뎅이 지지는 뜨끈뜨끈한 방구들과 따스한 국물은, 박정희대통령이 자신의 몸을 연탄 수억개의 열과 빛으로 만든 것인 줄 알 것이다. 허나 지천명이라는 50을 넘어서도 저 꼬라지 인간이 철이 들기는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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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종북좌빨들은 본 사실을 말해도 믿지 않고 듣는 것만 믿는 종자들이니 거짓말을 번지르르 하는게 습관이된 것들. 안도현이란 시인도 있나 김지하 시인의 발끝에 때만도 못한 자 아닌가? 고고한 정신에서 잉태한 시만이 세인에게 각광을 받는다. 사람되지 않은 자가 쓴 시는 흰종이에 먹칠한거나 다름 없다. 머지 않아 더럽게 추락할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