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후보, 청와대 수석비서관 시절, 금강산에서 막내 이모 상봉
2004년 7월 11일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2000년 6.15 선언 후 10번째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강산에서 있었으며, 이 때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었던 문재인 후보도 북한 흥남이 고향이었던 어머니 강한옥씨와 함께 막내 이모 강병옥씨를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 문재인, 북한 막내 이모 상봉위해 51세를 74세로 나이 속여, ‘공문서 위조혐의’ 해명해야
이 과정에서 2012년 현재 59세인 문재인 후보는 2004년 이산가족 상봉당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자신의 나이를 74세(2004년 실제나이 51세)로 신고하였으며, 이에 대해서 당시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004년 6월10일 “이번 이산가족 상봉자 명단에 ‘74세의 문재인’이라는 이름이 있어 처음에는 아닌 줄 알았으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가 문 수석이 맞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