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신생아 사진, 문재인 무리수"문재인 저 애는 뭔 죄"국내 최대 육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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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세정 작성일12-11-29 12:01 조회4,5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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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육아카페 "문재인 신생아 사진, 문재인 무리수"문재인 저 애는 뭔 죄"
국내 최대 육아카페 "문재인 신생아 사진,
무리수"
‘맘스홀릭베이비’ 회원들 "플래시 터졌을수도
있잖아 저 애는 뭔 죄"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
2012.11.29 11:23:20
국내 최대 임신·육아 카페인 ‘맘스홀릭베이비’ 회원들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26일 한 산부인과를 방문해 신생아를 안고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문재인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해당 카페는 회원 180여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신·육아에 대한 정보와 의견교환이 목적인 곳이다. 회원 가입도 만 20~45세의 여성만 가능하다. 앞서 이날 오전 문 후보는 청주에 있는 한 산부인과의 신생아실에 출입해 태어난지 이틀된 신생아와 4분 정도 포토타임을 가졌다. 문제는 신생아실이 사실상 비의료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는 점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6년 9월 “의료법에 명확한 규정은 없지만 신생아실에 비의료인이 출입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비의료인이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등에게 공문으로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해당 카페의 회원들은 “표를 너무 의식해서 실수를 한 것인가”라며 ‘문 후보의 무리수’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dmswlfm***’는 “이건 아니다. 진짜로. 무리수네 문재인 아저씨. 아무리 X줄이 타기로서니”라고 비판했으며, 아이디 ‘choha***’은 “방문까지는 좋은데 신생아실까지 들어가는건...”이라고 지적했다. 아이디 ‘ook***’는 “헐 왜저랬데. 신생아실에서 포토타임이라니. 플래시 터졌을수도 있잖아. 저 애는 뭔 죄. 가식이다. 진짜”라고 했으며, 아이디 ‘dot***’은 “표를 너무 의식해서 이런 실수를 저지른건가”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찡그린 채로 울음 터뜨리는 신생아와 자신의 이미지만을 염두한 개념없는 후보의 모습이 대조되네요(rosy***)”, “진짜 황당하다. 그렇게 표를 얻고 싶은가. 듣자하니 신생아한테 카메라 터트리면 각막에 이상 생길 수 있다고 하던데..(after***)”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박광온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28일 오후 논평을 통해 “사진촬영은 사전에 충분히 양해를 구했고 신생아실 밖에서 이루어 졌다”며 “문 후보는 위생을 고려해서 위생복을 입고 병원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서 신생아실에 들어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린다”고 설명했다.[데일리안 = 조성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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